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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展
2013. 7.11~9.22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3층)
알폰스 무하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전환기 유럽 예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이다. 무하는 매혹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획기적인 구도 및 서체와 엮어 독특한 스타일의 포스터를 만들어냈고 이는 당시 '벨 에포크' 시기 파리에서 번성하던 새로운 장르의 시각 예술로 자리잡았다. 'Iestyle Mucha'로 불리는 이 스타일은 파리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미술 애호가의 집을 꾸미는 다양한 디자인과 장식품으로 널리 응용되었다. 무하의 스타일은 새로운 사상과 양식들을 싹틔운 세계적 미술 사조, 아르누보의 아이콘이 되었다.
포스터, 드로잉, 유화, 장식화를 비롯한 서적, 사진 등 235점을 선 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파리의 보헤미안, 무하 스타일의 창시자, 코스모폴리탄, 신비주의자, 애국자와 예술적 철학가로서의 무하의 각기 다른 단면을 반영하여 소개된다.
수첩과 공책
도록 및 팜플렛
도록 펼침면
팜플렛 펼침면
엽서 및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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