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사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청동] 김치말이국수로 유명한 눈나무집에서 점심을 먹다 한양도성 1코스를 돌고 삼청공원으로 내려왔다. 중간중간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서 그런지 배가 덜고팠다. 가고 싶었던 부엉이 박물관을 구경한 후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후 3시, 늦은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식당에는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꽉찼다. 밥을 먹고 나올 때쯤 빈테이블이 많아졌다. 외관은 화이트톤으로 밥집보다는 카페로 보일만큼 깔끔하고 모던하다. 특히 2층을 감싸고 있는 등나무가 인상적이다. 눈나무집 바로 앞은 마을버스 정류장이다. 역시 창문을 통해 본 등나무가 멋지다. 층계를 통해 올라오면 바로 2층이다. 공간이 협소하고 밥값 계산을 하는 공간이다. 식사공간은 3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언론매체에 많이 노출된 맛집인가 보다. 벽면 가득 유명인의 사인이 즐비하다. 외관과 달리 실내는 전통적인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