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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과 포천 나들이에 나섰다.
지나는 길에 맛집으로 유명한
광릉불고기집을 가기로 했다.
드디어 식당 입구에 도착했다.
주변이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동네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분위기로는 식당 뒷편인 것 같다.
식당 건물은 일반 가정집 분위기이다.
식당입구라는 푯말이 보인다.
특이하게도 주문을 하는 곳이 따로 있었다.
주문하는 곳의 내부모습
주문은 한번만 받고 있는데 대기자들의 배려인듯 싶다.
돼지불고기 3인분과 막국수 1개를 주문했다.
계산서를 나중에 보고는 [간판없는 식당]이라는 문구 보고 웃음이 나왔다.
들어올 때부터 간판이 없다는 사실을 이 문구를 보고 알게 되었던 것이다.
점심전이라 아직은 빈 테이블이 많다.
자리도 사람 수에 맞춰 안내를 해 주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막국수를 시킨터라 밥은 2개를 주문했다.
가격대비 반찬 가짓 수가 많이 나온 듯하다.
바로 먹을 수 있게 고기도 미리 구워 나온다.
고기와 쌈장을 얹어 한쌈 싸서 먹었다.
잡냄새도 없고 부드러워 먹기 좋았다.
불에 직접 구웠는지 불향도 나서 식욕을 자극한다.
나중에 나온 막국수도 조금씩 나눠 먹었다.
메인은 고기지만 같이 나온 반찬들도 전부 맛있었다.
직접 가져와야 하는 수고는 있지만
더 먹고 싶은 반찬은 여러번 갖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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