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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역사와 문화공간이 가득한 정동길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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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보호수)
수령: 520년, 수고 : 17m,  나무둘레 : 5.16m, 지정일자 : 1976년 11월 17일
창덕여자중학교 길 건너편에


창덕여자중학교


예원예술고등학교


이화백주년기념관



옛날 전통의 대문 그대로이다.



구제의류



구제의류



LED 거리 홍보



신아기념관



정동극장



정동극장 입구



정동극장 앞 벤치



100년 전통의 정동제일교회



예전에는 여기 정동길에서만 외국인을 볼 수 있었다.



난장이 동상



서울시립미술관



분수대 - 물줄기가 시원하다.



추억의 달고나



정동길의 유일한 나무의자



대리석 소재의 의자



다른 모양의 대리석 의자



정동길은 차가 다니는 길이 좁고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길폭이 더 넓다.



바둑돌 모양의 의자



덕수궁 담장과 연결된 정동길이 더욱 울창해 보인다.



정동길 초입의 길바닥.
여기에서부터 차들이 속도를 줄이도록 한 모양이다.
이 길로 들어선 차들은 길폭도 좁아 속도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덕수궁과 연결된 정동길(일방통행)



시청앞 광장

 

정동길은 작정하고 나선길이 아니라 볼일이 있어서 잠깐 지나가게 된 길이다.
그래서 세세한 정동길을 기록하지 못하고 길따라 보이는 데로 일부만 사진에 담아보았다.

예전에 정동제일교회까지는 와 봤는데 그 위쪽길은 처음 가보는 길이다.
서울도 큰 길로만 다니다보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길이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높은 빌딩숲 사이로 이렇게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고맙다.
그런데 뉴스의 중심인 서울광장과 맞닿아 있어서 광장에 사람이 많을 때면 이곳 정동길도 시끌시끌 할 것 같다.

토요일 오후에 와본 길이었지만 산책 코스로 무난하다.
근처에 고궁, 갤러리, 예술극장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적합하다.
시끄러운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공간보다는 가끔은 소리를 흡수하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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