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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8코스의 주상절리대 풍광은 꼭 가야할 장소인 것 같다.
올레길 8코스에서 주상절리대 전망대로 갈 때는 요금을 따로 내야 한다.
하지만 전망대에서 보는 모습뿐만 아니라 8코스를 따라 중문쪽으로 걷다보면 또 다른 비경과 만날 수 있다.
주상절리는 암석이 규칙적으로 갈라져 기둥 모양을 이룬 것으로
지각변동·습곡작용·풍화작용·지표침식에 의해 압력의 변화가 생길 때
마그마가 지표 암석의 갈라진 틈을 뚫고 들어오며 형성된 것이다.
약 25만년∼14만년전에 분출한 용암으로 성천포에서 월평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분포한다.
중문·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는 제주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학술적 자료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시도기념물 50 (199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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