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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 LX3를 들고 겨울의 한적한 행주산성에 올랐다.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일 정도로 별로 없었다.
날씨가 따뜻해서 장갑없이 올랐는데 사진찍느라 손이 시려웠다.
강바람이 차고 겨울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만만히 생각한게 후회가 되었다.
그러나 파란하늘과 확트인 전망은 답답한 가슴을 뻥뚫리게 했다.
행주산성은 산이 높지 않지만 사방으로 막힌 곳이 없고 확트여 있어서 자주 올라간다.
겨울의 파~란 하늘
목화송이 달린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네~
외로운 구름 한 점
나뭇가지가 구름을 잡고 있네~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과 구름 밖으로 내민 햇님
파란 하늘과 고드름~
툭치면 떨어질 것 같네~
한강쪽으로 시원하게 확트인 곳에서
방화대교와 한강을 내려다 보며
덕양정에서 한 번 쉬고~
덕양정에서 본 대첩비과 대첩비각
대첩비각과 녹지않은 눈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대첩비가 유난히 깨끗하게 보이네
대첩비에 새겨진 권율장군이 늠름하다
정상에 우뚝 서 있는 대첩비
자유로와 가양대교가 보이는 곳에서
멀리 북한산이 보이는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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