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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ㅎ

회양목 - 목활자로 쓰임이 많았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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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속도는 느리지만 쓰임새가 귀해서 더욱 애뜻한 나무

옛날에는 나라에 바치던 물건으로 그 쓰임새가 많고 비싸게 거래되던 나무이다

회양목은 목활자, 호패, 표찰, 도장, 머리빗, 장기알 등 그 쓰임새 많았다

가장 대표적인 용도로는 목활자인데 크게 자라지 않은 덕에
목질이 균일하고 치밀하고 단단해서 글자를 새기기에 뛰어난 재료였다

이런 연유로 해서 그 당시에는 수요가 많아 공급을 따라가기 빠빴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렇게 귀하게 쓰던 나무가
정원수의 가장 자리를 장식하는 나무로 주로 쓰임을 받고 있다
그래도 정원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항상 우리 곁에 남아 쓰임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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