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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아서 [강화] 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 주말을 이용해서 강화 선수밴댕이마을을 찾았다. 선수밴댕이마을은 선수포구에 위치한 마을로 아침에 잡은 싱싱한 횟감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예전부터 선수포구로 불렸는데 선수포구, 또는 후포항이라고도 불린다.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번듯한 건물은 없고 포구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건물만이 있었다. 지금은 강화에서도 밴댕이마을로 지정이 될 정도로 유명한 마을이 되었다. 밴댕이는 교동도와 석모도 사이의 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데 5월말~7월초까지 가장 맛이 좋고 회, 회무침, 구이, 완자탕으로 먹을 수 있다. 오전에 간단한 아침을 먹고 송정역(5호선)에서 강화로 출발하는 3000번 직행을 탔다. 강화읍에 도착해서 해안도로를 도는 버스(2번)를 타고 선수포구에서 내렸.. 더보기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012년 여름방학 추천도서 나는 한국의 야생마 이재민 / 원유성 / 노란돼지 48 / 11,000 / 저학년 / 그림책 너 때문에 못 살아! 홍종의 / 유설화 / 살림어린이 / 96 / 8,500 / 저학년 / 창작동화 대머리 사자 기무라 유이치 / 나카야 아스히코 / 장은선 / 뜨인돌어린이 / 76 / 9,000 / 저학년 / 창작동화 떡장수 할머니와 호랑이는 구구단을 몰라 이향안 / 김준영 / 동아사이언스 / 128 / 8,800 / 저학년 / 지식정보 바빠요 바빠 유근택 / 유근택 / 세용 / 32 / 10,000 / 저학년 / 그림책 삐순이의 일기 이가을 / 권송이 / 한림출판사 / 80 / 9,500 / 중학년 / 창작동화 슈퍼스타 우주 입학식 심윤경 / 윤정주 / 사계절 / 96 / 8,000 / 저학년 / 창작동화 아.. 더보기
[니콘 d700] 두달 사용후기 [니콘 d700] 두달 사용후기 [니콘 d700]을 구매후 두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아 사진이 밋밋하기만 했다. 컴팩트 디카에 익숙해 있던터라 몇가지의 설정만으로 사진이 잘 나올줄 알았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다르게 컴팩트 디카와 비교해서 설정해야 할 사항이 많고 익혀야 할 것들이 많았다. 단순히 몇가지 설정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정도의 사진이 나오지 않아 [니콘 d700]을 구입한 것에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사진찍기를 다시 배운다는 각오로 다시 도전을 했다. 우선 [니콘 d700]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사용설명서를 최대한 정독을 하면서 내가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카메라를 옆에 두고 사용해 보면서 익혔다. 우여곡절 끝에 두달 .. 더보기
[2012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페스티발]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에서 즐겨요~ 2012년 5월 12일(토) 오전 11시~오후 6시 서울 시청 서소문청사 및 덕수궁 돌담길 일대 정동길에 위치한 행사장은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주고 학생들의 방문이 많았으며 곳곳에서 공정무역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졌다. [2012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페스티발] 행사장을 둘러보고 입구에 위치한 [명동 할머니국수]에 들렀다. 가계가 작았는데 약 20여명 정도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명동 할머니국수] 분점인가 보다. 국수 외에도 밥도 먹을 수 있어서 메뉴에서는 자유로운 것 같다. 더보기
[니콘 d700] 화이트밸런스 옵션 - 형광등 [니콘 d700]으로 사진찍기 연습하던 중 의외의 결과를 얻었다. 아직 d700이 익숙하지 않아 화이트밸런스 옵션에서 형광등 옵션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태양광과 형광등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면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컴퓨터로 색보정을 거치지 않고 찍은 상태의 사진들이다. [화이트밸런스 태양광에서 촬영] [화이트밸런스 형광등에서 촬영] 더보기
[제25회 고양행주문화제] 행주치마, 신한류를 날리다! 제25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치마, 신한류를 날리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일요일 행주산성 쪽에서 북소리와 쾡과리 등 국악기 소리가 들려서 와봤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행주산성은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이다. 오늘은 행주문화제가 열리는 마지막날이다. 20도가 넘는 여름 날씨인데 행사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로 제주도 바닷가에서 비오는 날 사진 찍기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정방폭포]에 오전 7시 30분쯤 도착했다. 그런데 너무 일찍 온 탓도 있지만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폭포쪽에 물이 잠겨 갈 수가 없다고 한다. 8시 이후에야 개장을 하고 물이 언제 빠질지 알 수 없어 정방폭포를 포기하고 주변 바닷가 주변을 둘러 보기로 했다. 풍광 좋기로 소문난 정방폭포를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주변 바닷가 풍경 또한 일품이다. 이번 여행은 제주에만 있다는 [고사리장마] 기간이라 비를 피해가지 못했다. [곡우]를 전후로 고사리가 나오는 이 시점에 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비가 온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것이 아니라 비가 장마처럼 내리다가 그치고 다시 비가 내리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제주도 사람들만이 아는 속설이지만 이번에 제대로 [고사리장마]를 체험했다. 비가 온다는..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로 주상절리대 촬영하기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하지만 이런 날씨엔 루믹스로 촬영하기에 적당하다. 나는 루믹스를 쓰면서 이만큼 쓸모가 많은 카메라를 사용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만능 디카라 부른다. 시간, 장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쓸모가 많은 [파나소닉 루믹스 LX3] 내가 좋아하는 이유이다. 특히 여행하면서 찍는 풍경사진은 이만큼 좋은 카메라가 없다. 더보기
[네거리식당] 제주도에 가서 꼭 먹어야 할 갈치국 제주도에 가면 먹어야 할 음식중에 아직 [갈치국]을 먹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꼭 먹어보기로 작정을 했다. 숙소를 서귀포시에 정했는데 갈치국으로 유명한 [네거리식당]과 가까웠다. 아직 이른 점심시간이라 식당은 한가했다. 우선 갈치국과 갈치구이를 시켰는데 갈치구이는 가격도 조금 비싸고 밥도 별도로 시켜야 한다. 옆 테이블을 보니 갈치국을 시키면 구이가 따라 나오는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굳이 구이와 국을 따로 시키지 말고 국만 시켜도 될 것 같다. 우선 처음 맛보는 갈치국을 먹어보았다. 서울에서 먹는 비릿한 생선냄새는 하나도 안나고 우거지의 맛과 향이 느껴진다. 갈치가 들어가서 갈치국이지 그냥 시원한 생선국인데 이런 맛으로 갈치국을 먹는가 보다. 맛이 없는 곳은 비린내도 난다고 하는데.. 더보기
[Nikon D700]으로 찍은 사진들-RAW로 저장하기 [Nikon D700]을 사서 처음 사진을 찍고는 해상도와 색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실망스러웠다. 다른 유저들도 DSLR을 쓰게 되면 사진이 밋밋해 보이는 현상이 당연하다고 이야기 한다. 오히려 그런 사진을 계속 보게 되면 더욱 좋아진다라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찍히는 사진이 정상이라면 편리한 디카를 버리고 무거운 DSLR를 쓰는 의미가 없다. 그래서 구입한지 딱 일주일만에 컬리티가 높은 사진을 빨리 찍고 싶다는 일념으로 경복궁으로 출사를 나갔다. 나가기 전에 RAW로 저장하는 것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정보만 보고는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 정보는 넘쳐나는데 아직 카메라 작동법에 익숙하지 않아 최상의 데이터 값을 빨리 찾기가 어려웠다. 이런저런 이유로 다음의 사진들이 RAW 방식으로 저장한.. 더보기
[Nikon D700]으로 찍은 사진들 새로 구입한지 5일된 [Nikon D700]로 찍은 사진들이다. [캐논 익서스 860is]와 [파나소닉 루믹스 LX3]를 사용하고 구입한 거라 아직 색감에 대한 이질감이 느껴진다. 캐논과 파나소닉은 색상이 강해서 니콘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컴팩트 디카와 DSLR의 색감 차이인지도 잘 모르겠다. 수동카메라를 사용했을 때도 니콘을 사용했는데 워낙 오래전의 일이라 너무나도 생소하게 느껴진다. 카메라 작동법도 아직 숙지하지 않은 상태로 사진을 몇장을 찍었는데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더 걸릴 듯싶다. [Nikon D700]은 내가 보는 실물의 색감과 비슷한데 좀더 사진스럽게 보이려면 찍는 테크닉이 필요하기도 한 것 같다. 작동법을 몰라 더는 뭐라 말할 수 없지만 현재는 콘트라스트가 약하고 전체적으로 밋밋해 보이는.. 더보기
[전주-막걸리타운] 전주에는 막걸리 골목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 이곳이 유명하게 된 이유은 안주가 한상 가득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막걸리를 먹을 때는 여럿이 와서 먹어야 이득이라는 것이다. 막걸리를 새로 시킬 때마다 새로운 안주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명이 함께 먹어야 새로운 안주도 먹을 수 있다. 인원이 적을 때는 기본만 먹고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곳에 막걸리타운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IMF때 하나둘씩 생기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달리는 차 안에서 광안대교 찍기 해운대를 출발해서 거제도로 돌아가기 위해 광안대교를 타기로 했다. 초행이라 열심히 알려주는 대로 광안대교로 진입했다. 진입전 주변으로 고층빌딩들이 보인다. 앞차 때문에 시선이 가린다고 차선을 바꾸어 주기도 했다. 이렇게 차 안에서 찍게 된 광안대교이다.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통영-한려수도 조망-미륵산 케이블카 휴가 동안 서울은 비가 너무와서 난리가 났는데 경남지역은 날씨가 흐리거나 해가 났다. 비가 와도 밤과 새벽에 내려서 낮에 움직이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다. 휴가를 끝내고 서울로 올라가는 금요일은 쨍하고 해가 났다. 거제도를 떠나 통영을 경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륵산 케이블카을 타기로 했다.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말에 비싼 거금을 들여 미륵산에 올랐다. 정상에 올랐는데 날씨가 좋다가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망대를 따라 돌다보니 일부는 구름이 걷히기도 하고 구름이 몰려오기도 했다. 풍경은 오히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보다는 구름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언제 다시 올까 싶어 전망이 좋아 보이는 곳에서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뜨거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었지만 일..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거가대교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이 빨라졌다. 거제휴게소에서 보면 멀리 거가대교가 보인다. 잠시 거가대교를 건너기 전에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 날씨가 화창하다가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갔다. 달리는 차 안에서 촬영한 거가대교 가덕해저터널 입구(부산에서 거제도 방향) 해가 지고 있는 저녁노을과 거가대교 더보기
위약금없이 인터넷 업체 바꾸기 한 2주전에 인터넷 업체를 바꿨다. 몇년 동안 C&M을 사용했는데 잠깐잠깐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그렇게 불편함없이 사용해 오고 있었다. 그런데 3주전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아서 AS를 받았다 그런데 AS 받은 후에 더욱 인터넷이 잘되지 않는 것이었다. 업무가 바쁘지 않아서 별로 신경은 쓰이지 않았다. 그런테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자 간단한 일도 처리하기 힘들어졌다.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AS센터에 전화를 걸어보았다. 날씨가 추우면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해서 그런데로 넘어가 보기로 했다. 그런데 추위가 꺽일기미도 없고 더욱 날씨가 춥자 인터넷은 점점 먹통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인터넷 사용기간과 남은 개월수가 얼마나 남아있나를 계산해 보았다. 2.. 더보기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010년 우리나라 창작동화 50선 가족 사진 / 남찬숙 글 / 김진화 그림 / 미세기 / 168쪽 / 9,500원 / 중간학년 강치야, 독도 강치야 / 김일광 글 / 강신광 그림 / 봄봄 / 88쪽 / 9,000원 / 중간학년 검은 바다 / 문영숙 글 / 김세현 그림 / 문학동네 / 252쪽 / 10,500원 / 높은학년 굿모닝, 굿모닝? / 한정영 글 / 이승현 그림 / 미래아이 / 148쪽 / 9,000원 / 중간학년 기타 등등 삼총사 / 박미라 글 / 김정진 그림 / 시공주니어 / 136쪽 / 9,000원 / 중간학년 김찰턴순자를 찾아줘유! / 원유순 글 / 박윤희 그림 / 주니어랜덤 / 180쪽 / 9,000원 / 높은학년 나의, 블루보리 왕자 / 오채 글 / 오승민 그림 / 문학과지성사 / 174쪽 / 8,500원 / 중간학년 .. 더보기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010년 우리나라 그림책 50선 검은 사자 / 이지선 글 / 이지선 그림 / 한솔수북 / 36쪽 / 9,500원 고을을 구한 원님 / 이호백 글 / / 재미마주 / 30쪽 / 9,800원 고집쟁이 미생 / 김정호 글 / 노성빈 그림 / 을파소 / 32쪽 / 9,500원 귀신 단단이의 동지 팥죽 / 김미혜 글 / 최현묵 그림 / 비룡소 / 44쪽 / 9,500원 꽃마중 / 김미혜 시 / 이혜경 그림 / 미세기 / 48쪽 / 11,000원 날아라, 재두루미 / 황헌만 글 / 황헌만 사진 / 소년한길 / 40쪽 / 12,000원 내가 좋아하는 나무 / 박상진 글 / 손경희 그림 / 호박꽃 / 64쪽 / 15,000원 누에가 자라고 자라서 / 정미라 글 / 박지운 그림 / 한울림어린이 / 44쪽 / 10,000원 눈물이 방울방울 아름다운 꽃 ..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뜨거운 여름 계곡 사진으로 더위를 날리자! 여름이 되면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서 하나둘씩 휴가를 떠난다. 해외로, 바다로, 계곡으로, 산으로 누구나 할 것 없이 번잡한 도시를 떠나는 것만으로 휴식이 된다. 긴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나 짦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나 휴가는 누구나 즐거운 일이다. 여름이면 자주 가는 계곡이지만 인적이 드물고 한적한 곳으로 놀러갔다. 푸른 나뭇잎과 바위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이 더위를 한방에 날려준다. 벌써 휴가를 다녀온 사람들도 많고 떠날 사람도 많지만 무더위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계곡사진으로나마 시원함을 나눠드리고 싶다. 하루의 휴가로 만족해야만 했지만 앞으로 남은 무더위를 계곡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서 위안을 삼으려 한다.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구름낀 하늘과 야경사진 찍기 간만에 조금 일찍 퇴근을 하게 되었다. 집에 가기 위해 당산역에 내렸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구름이 잔뜩꼈다. 구름낀 하늘이 어떻게 생겼을까 싶어 한강쪽으로 가보았다. 저녁이라 주변이 어둑어둑해지고 있었고 멀리 가로등과 차의 불빛들이 보였다. 아직은 어둡지 않아 평상시의 사진 노출보다 조금 밝게 해서 찍어 보았다. 밝게 찍어서 인지 불빛이 보이지 않으면 저녁이라 느끼지 않을 만큼 사진이 밝다. 사진 몇장을 찍고 한강변을 조금 걸어보려 했던 생각을 이내 접어야 했다. 해가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 주변이 어둡고 깜깜해지기 시작했다. 삼각대 없이 찍은 사진이라 깔끔한 사진은 얻지 못했지만 의외로 느낌이 좋은 사진을 건진 것 같다. 사진을 찍으려고 작정한 것이 아니라 잠깐의 시간을 활용한 것이 의외의 결과를 얻었다..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로 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 찍기 출근을 할 때는 항상 자유로로 달리는 좌석버스를 이용한다. 자유로는 러시아워 시간이면 시간을 예측하기 힘들만큼 잘 막히는 곳이다. 그래서 러시아워 시간을 피해서 출근하곤 한다. 오늘도 조금 늦은 시간에 버스를 탔는데 버스 안이 한산했다. 혼자 앉아서 무심히 밖을 보다가 가방에 있던 루믹스 lx3를 꺼냈다. 항상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 언제나 필요할 때는 꺼내서 사용한다. 오늘도 달리는 차 안에서 바깥 풍경을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 하고 궁금해졌다. 창문을 조금 열고 렌즈가 밖으로 향하게 하고 옆차선에 차가 없는 틈을 타서 사진을 찍었다. 구도와 풍경은 고려하지 않고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사진 상태는 괜찮았다. 차가 멈추었을 때 .. 더보기
2010 여름방학 권장도서 50선(고학년 문학/비문학)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선정 고학년 문학 검은 바다 / 문학동네어린이 / 문영숙 / 김세현 / 252쪽 / 10,500원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 동녁 / J.M. 바스콘셀로스 / 301쪽 / 10,000원 다들 어디로 갔을까 / 계수나무 / 현길언 / 백성민 / 163쪽 / 9,800원 달이, 구만 리 저승길 가다 / 한겨레아이들 / 이성숙 / 한지선 / 188쪽 / 9,000원 당산 할매와 나 / 휴먼어린이 / 윤구병 / 이담 / 51쪽 / 12,000원 로봇의 별 1-3 / 푸른숲주니어 / 이현 / 오승민 / 232, 236, 227쪽 / 26,400원 마지막 이벤트 / 바람의아이들 / 유은실 / 208쪽 / 8,500원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 / 책과콩나무 / 미도리카와 세이지 / 미야지마 야스코 / 200쪽 / 9,80.. 더보기
2010 여름방학 권장도서 50선(저학년 문학/비문학)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선정 저학년 문학 고마워 니쩌 / 세상모든책 / 레이너 더 펠스니어르 / 힐더 스퀴르만스 / 144쪽 / 12,000원 나팔귀와 땅콩귀 / 좋은책어린이 / 이춘희 / 김은정 / 59쪽 / 8,000원 단군 신화 / 현암사 / 정해왕 / 최민오 / 40쪽 / 10,000원 단물 고개 / 비룡소 / 소중애 / 오정택 / 40쪽 / 15,000원 도둑님 발자국 / 베틀북 / 황선미 / 최정인 / 108쪽 / 8,500원 도둑맞은 달 / 아름다운사람들 / 와다 마코토 / 와다 마코토 / 40쪽 / 9,500원 떴다 벼락이 / 샘터 / 홍종의 / 한수자 / 108쪽 / 9,000원 말이 되고 싶어 / 바람의아이들 / 아녜스 드자르트 / 아나이스 보즐라드 / 52쪽 / 7,000원 모르는 게 더 많아 / 휴먼어린이 / .. 더보기
[월드컵과 축구] 어린이책 읽는 사서들이 추천하는-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축구 생각 김옥 글 / 윤정주 그림 / 창비 / 113쪽 / 2009년 / 8,500원 / 저학년부터 학교 운동장은 아이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끌벅적하다. 축구하다 수업시간에 늦어 축구를 금지당한 대용이는 다른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축구만이 놀이의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된다. 한 가지 일에 몰입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자기가 잘하는 것을 할 수 없는 경우라도 차선의 방법이 있고, 그것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축구의 세계 김제현 글ㆍ그림 / 박문성 감수 / 시공사 / 164쪽 / 2008년 / 8,500원 / 중학년부터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만화로 표현. 세계의 공놀이와 프랑스 축구의 기원 ‘술’로 이어지는 축구의 시작에서부터 유럽 축구의 전파와 유럽지역.. 더보기
새벽마다 직접 만든 두부를 제공하는 올터두부고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올터두부고을은 주인아주머니가 매일 새벽마다 직접 만든 두부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직접 만든 두부라서 그런지 부드러워 먹기가 좋았다. 점심시간이 조금 안 된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하게 먹을 수 있었다. 식당입구에 대기실이 있는 것으로보아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많은 식당인듯 했다. 메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입간판 올터라는 상호는 누구나 올 수 있는 터라는 뜻이다. 식당 입구 주말인데도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앉는 행운을 누렸다. 언론매체에 많이 소개된 식당인듯~ 액자로 만들어서 걸어놓았다. 올터 메뉴판 거의 변함이 없는 밑반찬들 비지찌게도 나와서 맛은 볼 수 있다. 부침개도 나오네~ 두부버섯전골을 주문했다. 처음부터 .. 더보기
여쳔 태백산맥에서 서대회를 먹다 일요일 오후 서울로 올라가기 위해 순천역에 7시에 도착했다. 그런데 기관 고장으로 기차가 언제 출발할 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시외버스터미널로 갈까 하다가 여수에 살고 있는 후배가 생각이 났다. 못본지가 10년은 더 된것 같은데 혹시나 하고 전화를 걸었더니 반기는 것이 아닌가. 후배 얼굴도 보고 여수 구백식당에 가서 서대회를 먹기 위해 출발했다. 여수의 구백식당은 서대회로 유명한 집이라 예전에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사이 후배는 결혼을 해서 여천에서 자리를 잡아 여천역으로 갔다. 드디어 여천에 도착했다. 반가운 후배와 인사를 하는둥마는둥 하고 여수 구백식당으로 출발하려고 했다. 그런데 일요일 늦은 시간이라 구백식당행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예전과 달리 밤 늦도록 다니는 사람들도 없고 일요일 밤이라..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 접사 연습하기 루믹스를 쓰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접사가 잘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루믹스는 광각 효가가 뛰어나서 인지 많이 땡겨지지 않는다. 그래도 풍경사진과 근거리에서의 인물 촬영은 루믹스가 훨씬 표현력이 뛰어나서 더 높게 평가한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평상시에 접사로 사진 찍기를 즐긴다는데 있다. 그전 카메라를 쓰던 습관 때문인지 작동법을 몰라서인지 내가 원하는 접사는 잘되지 않고 핀 맞추기도 쉽지 않다. 여러번의 시도로 조금은 근접한 사진들이 나왔는데 아직도 근접촬영시 핀맞추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도 포커스 기능이 따로 달려있어서 아웃포커스의 효과는 캐논보다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다른 꽃보다 훨씬 일찍 핀 돌단풍과 회양목, 이끼가 피어 있어서 연습해 보았다. 작정하고 사진을 찍어서 인지 그전의.. 더보기
알모책방 손님들이 소개하는 수에 관한 책-고래가숨쉬는도서관 놀이수학 미츠마사 안노 글·그림 I 한림 I 104쪽 I 9,800원 I 1994년 수학이라는 이름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기 전에 퀴즈나 게임처럼 수학의 깊은 의미를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림 위주여서 쉬운 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내용은 그리 만만치 않다. 퀴즈나 게임처럼 가볍게 수학을 접할 수 있게 하지만 역시 수학책 맞다.(7세 이상 누구나) 로마숫자의 비밀 찾기 아서 가이서트 글·그림 I 이선오 옮김 I 미래엠앤비 I 32쪽 I 9,000원 I 2007년 지금은 시계의 문자판이나 책의 차례를 표시하는 데 쓰이는 로마 숫자. 지금은 알파벳으로만 알고있는 로마 숫자 I. V. X. L. C. D. M이 숫자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특별히 수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려는 목적보다 그림 보는 재미가.. 더보기
김혜원 선생님이 추천하는 만화책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캄펑의 개구쟁이 1~2 라트 글·그림 I 박인하·홍윤표 옮김 I 꿈틀 I 148쪽 내외 I 각권 8,800원 I 2008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말레이시아 작품이다. 그림책과 만화 중간 형태로 볼 수 있다. 작가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쓰고 그렸다. 어느 나라에서 자랐던 간에 어린 시절의 기억은 즐겁고 따뜻하다. 고무를 만드는 과정, 주석을 채취하는 풍경, 시장의 모습 등이 마치 실제 보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림책 형태라서 초등 저학년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 토리의 유학 일기 1~2 김나경 지음 I 서울 문화사 I 188쪽 내외 I 각권 8,500원 I 2004 아빠를 따라 미국에 잠시 체류하세 된 도토리 가족의 좌충우돌 미국 생활기다. 제목답게 미국 유학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상식들이 부.. 더보기
조월례 선생님이 뽑은 호랑이책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팥죽 할멈과 호랑이 서정오 글│박경진 그림│보리│40쪽│9,000원│1997│4~7세부터 하얀 눈이 내리를 배경을 바탕으로 허기진 호랑이 한 마리가 근심 가득한 표정의 할머니와 마주한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호랑이가 할머니를 잡아먹겠다고 해서이다. 사정을 알게 된 송곳, 멍석, 지게 등 약자들이 힘을 합해 호랑이를 물리치는 내용이다. 오래된 농촌 풍경, 풍경을 이루는 다양한 소품들, 농작물들, 장독대 등 시골의 정취가 고스란히 살아있다. 호랑이와 곶감 위기철 글│김환영 그림│국민서관│32쪽│8,500원│2004│4~7세부터 한겨울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찾아 산을 내려간 호랑이가 외딴 집 어린아이 울음소리를 듣고 찾아갔는데 아기는 호랑이가 온대도 끄떡하지 않다가 곶감을 준다는 말에 울음을 멈추자 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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