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헬리오트러프] Helioprope 학명의 Heliotropium은 그리스어의 helios(태양)과 trepein(회전하다)의 합성어로서 꽃이 태양을 따라 회전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물의 님프 '크리티에'의 화신이라 하며 크리티에는 태양신 아폴로를 사모했으나 그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아폴로는 그녀를 가엾게 여기어 이 꽃으로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꽃은 원산지 남미에서 1757년에 파리로 보내져 세상에 알려진 역사가 짧은 꽃으로 다만 향기가 좋아서 널리 전파되었는데 그 뒤 30년 뒤에 토마스 제퍼슨이 파리에서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친구에게 이 씨를 보내어서 유럽에서 미대륙으로 역유입된 케이스의 꽃이다. 영명 Common heliotrope는 향수목으로 종명을 arborescens라 하여.. 더보기 [블루데이지] blue daisy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약 80여 종이 있으며 블루마가렛이라고도 불린다. 잎은 타원형이며 긴 꽃자루 위에 꽃이 한송이 핀다. 잎의 윗면은 어두운 녹색이고 밑면은 연한 녹색이다. 줄기는 검붉은 색이고 꽃은 데이지와 비슷한데 주위의 꽃잎은 파랗고 중심부는 노란색이다. 더보기 [우산이끼] Marchantia 그늘지고 습한 곳에 가면 자주 보는 이끼 종류이다. 우산의 살을 연상시키는 돌기가 줄기 끝에 불규칙적으로 나있다. 모양도 재각각이고 자세히 보면 화려하지 않지만 귀엽게 생겼다. 더보기 [가락지나물] Potentilla kleiniana 장미과의 양지꽃속에 속하는 다년생초. 이 속에 속하는 다른 식물들과는 달리 잎이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점이 독특하다. 키는 20~60cm 정도이며 옆으로 퍼지면서 자란다. 뿌리에서 바로 나오는 잎은 5장의 잔잎으로 되어 있으나,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졌다. 꽃은 노랑색이며 5~7월에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약간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 더보기 [오크라] okra 한밭수목원을 둘러보는 중에 보게 된 식물로 꽃모양이 무궁화와 비슷하게 생겼다. 무궁화와 달리 꽃잎이 노란색으로 한가운데가 자주색으로 눈에 띄는 꽃이다. 또한 줄기가 자주색으로 키가 0.5m~2m까지 자라는 큰 식물로 단단해 보인다. 자주색의 열매도 하늘을 향해 뻗어 있으며 그 끝이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다. 더보기 [리아트리스] blazing star 호수공원내에 피어있는 분홍색의 리아트리스이다. 꽃대 하나가 쭉 올라와서 그 끝에 꽃을 피우는데 그 모습이 젖병을 청소하는 솔 같이 생겼다.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인지 산책로 옆에 심어져 있는데도 리아트리스가 깨끗해 보인다. 더보기 [네르테라] 주황색의 열매가 다닥다닥 네르테라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아메리카 원산의 꼭두서니과(Rubiaceae)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2011년 오렌지색, 흰색, 노랑색 3품종이 등록되었다. 가는 줄기는 퍼지면서 잘 분지하고 심장모양의 작은 잎들이 수북하게 덮는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0.5cm 정도의 작은 오렌지색 열매가 아름답게 달리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꽃으로서 분화로 주로 이용한다. 최근에는 흰색과 노랑색 열매 품종도 유통되고 있다. 반그늘의 조금 습한 조건을 좋아한다. 여름철에는 서늘한 조건에서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겨울철에는 0도 이상을 유지해준다. 더보기 [싱아] Aconogonon alpinum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m에 이르고 가지는 많이 갈라진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 아래쪽에 얇은 막처럼 생긴 잎집[葉鞘]이 있다.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잎은 5장이 있다. 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익혀 먹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더보기 [서양말냉이] candytuft 대부분의 종들은 지중해지역이 원산지이다. 이베리스 움벨라타는 유럽 남부가 원산지인 1년생 식물로 정원에서 널리 기르고 있다. 꽃은 분홍색, 보라색, 흰색, 자주색 또는 붉은색이며 늦여름에 피는데, 꽃차례는 끝이 편평하다. 키가 40㎝이고 너비가 좁은 길다란 잎이 달리며 둥그런 씨꼬투리가 맺힌다. 서양말냉이는 잎이 두껍고 깊게 갈라지며, 길이가 20㎝인 꽃자루에 향기가 나는 큰 꽃이 핀다. 꽃은 흰색이지만 종종 분홍빛을 띠기도 하며, 백악질의 언덕이나 들에 자란다. 이베리스 삭사틸리스와 이베리스 셈페르비렌스는 흰 꽃이 피며 빽빽하게 자라 방석 모양을 이루는 상록 다년생 식물로, 2종 모두 유럽 남부의 벌판에서 자라며 정원에도 널리 심고 있다. 더보기 [독말풀] jimsonweed 꽃을 보니 메꽃과 비슷한데 크기에 있어서 훨씬 더 크다. 꽃색도 백색으로 하늘을 향해 핀다. 꽃을 보면 몰라도 열매를 보게 되면 독말풀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위압적이다. 온통 가시로 무장한 열매는 떨어질까봐 가지에 찰싹 붙어 있다. 더보기 [위성류] Chinese tamarisk 나무는 싱싱해 보이는데 누런색이 보여서 병이 든 나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잎이 누렇게 된 것이 아니라 가지 끝에 꽃들이 피어 있는 것이 아닌가. 누구나 꽃을 상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늘상 우리가 본 것이 아니면 꽃이 아니라는 선입견. 특히 외국에서 들여온 이 나무가 친숙할 리 없고 처음보는 나무와 꽃이 달리 보였던 것은 당연하다. 누렇게 보이는 것이 꽃이라고 느껴지는 순간 이 나무가 새롭게 다시 보인다. 화려한 꽃으로 치장한 나무도 많지만 이렇게 잎과 꽃의 구분이 애매모호한 나무들도 많다. 그래서 잘살펴보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는 나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꽃말 : 득남 더보기 [개연-남개연꽃] Nuphar japonicus 꽃의 이름이 명확하지 않아 일반적인 구분법을 정리해 보았다. 개연 : 꽃의 암술이 노란색이고 잎이 물밖으로 나와있다. 남개연 : 꽃의 암술 가운데 부분이 붉은색이고 잎은 수면에 떠있다. 외개연 : 꽃의 암술이 노란색이고 잎은 수면에 떠있다. 더보기 [목베고니아] 베고니아과(―科 Begoniaceae)에 속하며 약 1,000종의 다육식물로 이루어진 속. 대부분 화려한 꽃이나 잎을 갖고 있어 화분에 심거나 원예용으로 쓰인다. 열대와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다. 이 속의 독특한 특색은 크기가 서로 다른 4장의 꽃덮이(꽃잎과 꽃받침잎을 합해 부르는 이름)가 쌍으로 달리며, 암꽃의 아래쪽에 3개의 날개가 있다는 것이다. 꽃은 분홍색, 노란색 또는 흰색을 띠며 아래쪽에 같은 색깔을 띠는 씨방이 있다. 잎은 보통 어긋나고 좌우가 같지 않으며 품종에 따라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더보기 [만첩빈도리] Deutzia crenata 만첩빈도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원산지는 일본이다. 하얀 겹꽃은 6월경에 핀다. 꽃이 여러 겹 핀다고 하여 '만첩'이라고 한다. 더보기 [기린초] Sedum kamtschaticum 기린초는 돌나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일본, 중국, 동시베리아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산의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줄기는 굵은 뿌리줄기에서 여러 개가 나온다. 키는 약 15-30센티미터로 몸에 털이 없으며, 잎은 어긋난다. 잎에는 살이 많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나 있다. 꽃은 노란색을 띠며, 6-7월에 원줄기 끝에서 무리지어 핀다. 더보기 [땅콩] peanut 땅콩은 잎이 나오는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의 꽃을 피우는데 독특하게 열매가 땅속에서 여문다. 땅콩을 일컫는 영어 이름에는 견과를 나타내는 'nut'라는 낱말이 들어 있으나 땅콩은 견과가 아니다. 소의 간보다 단백질·무기물 및 비타민이 더 풍부하고, 크림보다 지방이 많으며, 설탕보다 칼로리가 높은 농축식품이다. 더보기 [여주] Balsam Pear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아시아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꽃은 황색이고,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아서 올라간다. 어린 열매와 종피는 식용으로, 종자는 약용으로 쓴다. 더보기 [어리연꽃] Nymphoides indica 용담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물풀. 잎은 둥근 심장 모양으로, 물위에 떠 있으며, 8월에 흰 바탕에 속이 노란 꽃이 핀다. 못이나 도랑에서 자라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더보기 [상록패랭이] 석죽과로 향기패랭이라고도 한다. 6~8월에 연분홍색 꽃이 피는데 꽃잎의 중앙부분이 진해 꽃의 포인트가 된다. 높이는 30~40cm정도로 자란다. 더보기 [용머리] dragonhead 약 45종(種)으로 이루어진 용머리속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1종을 빼고는 모두가 유라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로, 위와 아래로 갈라진 2장의 입술꽃잎이 상상의 동물인 용의 머리를 닮았다. 북아메리카에서 자라는 드라코케팔룸 파르비플로룸은 키가 60㎝ 정도인 줄기 끝에 푸른색의 꽃이 빽빽하게 피어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룬다. 이와 유사한 피소스테기아속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15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종은 피소스테기아 비르기니아나로 종 모양의 큰 분홍색 꽃이 가느다란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한국에는 용머리가 자라고 있는데, 6~8월쯤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더보기 [꽃댕강나무(아벨리아)] Abelia mosanensis 꽃댕강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반상록성 낙엽관목으로 나무의 높이는 2m정도이다. 꽃은 흰색과 분홍색이 있고 6월에서 10월에 걸쳐 핀다. 더보기 [붉은인동]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덩굴식물로 한국전역의 산과 들에 분포한다. 5~6월에 붉은색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검게 익는다. 잎과 줄기는 이뇨제나 해독제로 사용한다. 꽃말 : 사랑의 인연, 헌신적 사랑 더보기 [큰까치수염] Gooseneck Loosestrife 큰까치수영이라고도 함. 앵초과(櫻草科 Prim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m까지 자라는데, 줄기의 아래쪽은 약간 붉은빛을 띤다. 어긋나는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짧은 잎자루가 있다. 흰색의 꽃은 6~8월경 줄기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 끝이 아래로 조금 숙여져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삶아 나물로 먹는다.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캐서 진주채(珍珠菜)라고 하여 이뇨제나 월경불순의 치료제로 쓴다. 더보기 [헬레보레] hellebore 일부 종(種)은 원예용으로 재배된다. 헬레보루스속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데 유라시아가 원산지인 약 20종(種)의 다년생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리스마스로즈, 렌텐로즈, 헬레보루스 포이티두스, 헬레보루스 비리디스 등이 속한다. 이들 식물은 거의 줄기가 없고 뿌리가 두꺼우며 자루가 긴 갈라진 잎을 가진다. 화려한 꽃은 꽃잎처럼 생긴 5장의 꽃받침으로 되어 있으며 잎 위에 달린다. 여로속은 백합과(Liliaceae)에 속하고 약 45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반구의 습지에 널리 자생하는데, 한때 화살독으로 쓰였던 베라트룸 알붐, 베라트룸 비리데 등이 있다. 이 속의 식물은 나란히맥을 가진 홑잎이 달리며 작은 꽃이 줄기 끝에 무리지어 핀다. 더보기 [벌깨덩굴] Nettleleaf Meehania 네모난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내린다. 잎은 삼각형의 심장형 또는 난형으로 마주나고 잎 밑이 움푹 들어가며,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는 있으나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서 꽃자루가 나와 한쪽을 향해 4송이씩 달리는데 연한 자줏빛을 띠는 통꽃으로 꽃부리 끝이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지고, 갈라진 아래쪽에는 자색 점들과 흰 털들이 있다. 주로 산지의 응달에서 자라며, 어린순은 먹을 수 있다. 더보기 [맥문동] Broadleaf Liriope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 나와서 포기를 형성하고, 흔히 뿌리 끝이 커져서 땅콩같이 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선형(線形)이며 길이 30∼50cm, 나비 8∼12mm이고 밑부분이 잎집처럼 된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수상꽃차례의 마디에 3∼5개씩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8∼12cm이며 작은꽃가지에 마디가 있다. 씨방상위이며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일찍 과피(果皮)가 벗겨지므로 종자가 노출되며 자흑색(紫黑色)이다. 개맥문동(L.spicata)은 본종과 비슷하나 잎맥의 수가 7∼11개로 11∼15개의 맥이 있는 맥문동과 구분된다. 덩이뿌리를 소염·강장 ·진해·거담제 및 강심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 더보기 [노루오줌] Astilbe chinensis var. davidii 큰노루오줌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냇가나 습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짧게 벋으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갈색의 긴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2∼3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다. 작은잎은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길이 2∼8cm이다. 끝은 뾰족하며 밑은 뭉뚝하거나 심장 모양이고 때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핀다. 길이 30cm 정도의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에 달리며 짧은 털이 난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줄 모양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익는다. 끝이 2개로 갈라지며 길이 3∼4mm이다. 어린순은.. 더보기 [차이브] Allium Schoenoprasum L 차이브는 파를 많이 닮은 허브이다. 한국 요리에서 파가 빠지지 않듯이 유럽의 요리에세도 차이브는 매우 많이 이용되는 허브이다. 향과 맛도 파와 비슷한 경향이 있어서 한국 요리에 적용하기 쉽다. 차이브는 철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 정혈작용(피를 맑게) 및 치아의 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파의 꽃과 닮은 차이브의 꽃에는 잎과 같은 향과 맛이 있고 꽃이 아름다워 요리를 장식하는 꽃으로도 사용된다. 더보기 [갯까치수염] Lysimachia mauritiana Lam 제주도, 울릉도, 남부,중부 지방에 분포하며, 개화기는 6-8월, 결실기는 7-8월이다. 식용, 관상용이며,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 2년생 초본으로 높이 10~40㎝로 해안지에서 자란다. 흔히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에 붉은 빛이 돈다. 잎은 호생하고 육질이며 주걱상 거꿀 피침형이고 길이 2~5㎝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둔하거나 둥글고 밑으로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흑색 내선점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총상 화서를 이루고 소화경은 비스듬히 퍼지고 포보다 짧거나 같으며 꽃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둔하고 뒷면에 흑색점이 다소 있거나 없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열편은 쐐기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삭과는 둥글고 끝에 작은 구멍이.. 더보기 [구골나무] Holly olive 수고 3m이고 수피는 옅은 회색을 띤 갈색으로 가지가 무성하고 어릴 때 돌기같은 복모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모양 또는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잎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가죽질이고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꽃은 이가화로 11월에 피며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끝이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꽃받침조각은 달걀상 세모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수술은 2개이다. 열매는 핵과로 4~5월에 자주색을 띤 검은색으로 익으며 타원모양이다. 상록 활엽 관목으로 원산지는 일본, 대만이며 우리나라 남부 해안지대에 식재하며 바닷가에서 주로 서식한다. (꽃말 : 보호, 용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