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애기둥굴레] 각시둥굴레 15~30cm 정도로 자라며 원줄기는 곧게 자란다. 잎은 2줄로 배열되며 길이 4~7cm, 폭 1.5~3cm로서 긴 타원형이다. 꽃은 누른빛이 도는 백색이며 꽃의 끝이 연두빛이 돈다. 꽃의 길이는 15~18mm로서 통형이고 1~2개씩 달린다. 더보기
리빙스톤 데이지 꽃의 지름이 4~6cm 정도이며 높게 자라지 않아서 화단에 심으면 좋을 것 같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색을 자랑하며 꽃의 중앙부와 바깥쪽의 색상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더 화려함을 극대화시킨다. 꽃이 너무나 화려해서 어느 꽃에 눈길을 줘야 할지 고민이 되는 꽃이다. 더보기
페라고늄 랜디 남아프리카 자생지인 다년생 식물 페라고늄 랜디를 보았을 때 꽃잎에서 나오는 자주색이 강렬했다. 사진이 그 강렬한 자주색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 것 같다. 더보기
이질풀 전국의 산과 들의 습기 있는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두개로 갈라져 그 끝에 홍자색, 연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1~1.5cm 정도로 쥐손이풀보다 크고 꽃줄기와 꽃받침에 짧은 털이 난다. [구분하기 어려운 이질풀과 쥐손이풀의 비교] 이질풀은 꽃잎에 진한 5개의 줄무늬가 있고 쥐손이풀은 3개의 줄무늬가 있다. 이질풀은 꽃줄기가 두개로 갈라져 1개씩의 꽃을 피우고 쥐손이풀은 꽃줄기에 1개 아래 줄기에는 2개 꽃을 피운다. 이질풀은 꽃줄기와 꽃받침에 털이 옆으로 향하며 쥐손이풀은 아래로 향한다. 이질풀은 잎사귀가 끝이 얕고 둥그런 모양이고 쥐손이풀은 깊게 갈라지고 뾰족하다. 더보기
[족도리풀] 족두리를 닮아 있는 꽃 족두리를 닮아서 이름 붙여진 족도리풀 이름 붙여진 의미로 봐서는 족두리풀이어야 하는데 족도리풀로 불려진다. 처음에는 족두리풀로 불리다가 발음이 편한 족도리풀로 불리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 본다. 족도리풀은 다년생으로 전국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두 개의 잎사귀에서 하나의 꽃을 피우는데 꽃이 큰 잎사귀에 가려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 꽃의 색깔도 자주색이나 밤색으로 주의하지 않으면 더욱 놓치기 쉬운 꽃 가운데 하나이다. 족도리풀은 자주색의 색깔만 있었다면 꽃이 심심했을텐데 중앙에 둥그런 노란색이 꽃의 단조로움을 해소시켜 주고 오히려 멋스러움을 자아내 준다. 그리고 족도리풀의 잎사귀를 자세히 보면 하트 모양과 닮아 있다. 족도리풀은 여러모로 참 재미있는 식물이다. 더보기
[꽃잔디] 군락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더 아름다운 하나의 줄기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꽃도 이쁘지만 이렇게 군락을 지어 피어있는 꽃도 이쁘다. 반짝 피었다가 지는 꽃이 비해서 꽃을 볼 수 있는 시간도 길다. 그래서 그런지 꽃잔디로 주변을 꾸미는 곳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다. 꽃의 색깔도 진홍색, 분홍색, 연분홍색, 흰색 등 다양해서 색깔별로 구변해서 심어 놓으면 더 운치가 있는 것 같다. 더보기
[봄맞이] 흰색의 꽃에 가운데 노랑빛을 띠는 작년 들가에 조금 피어있던 봄맞이가 올해 들어 잔디를 깔아놓은 것처럼 자랐다. 꽃이 작다보니 한 두개 피어있을 때는 관심이 없다가도 이렇게 많이 피어있는 모습은 저절로 눈이 간다. 봄꽃은 내가 찍고 싶다고 기다려 주지 않는다. 피어 있다고 생각했을 때 바로 찍지 않으면 꽃과 잎사귀가 금방 시들어 버린다. 봄맞이는 10cm 정도로 낮게 자라서 바람이 불어도 사진 찍는데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지나는 길에 잠시 멈추고 찍었다. 봄맞이는 한두해살이라서 내년에는 이렇게 많이 핀 모습을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오늘 찍지 않으면 하루하루 새로운 것들이 피기 때문에 그 속도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하나라도 더 많은 꽃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부지런함이 최고의 덕목이다. 꽃말은 봄.. 더보기
[이끼용담] 보라색 줄무늬에 시선을 빼기다 화분 가득이 핀 이끼용담 꽃이 소담하다. 전부 꽃이 흰색이라면 소박하겠지만 꽃잎 중앙에 보라빛 줄무늬가 오히려 시선을 끈다. 더보기
[아카시나무] 성장 속도가 빨라 주변 식물에 위협이 되는 나무 아카시나무는 키가 25cm 정도까지 자라며 성장 속도가 빨라 주변에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한다. 우리가 보통은 아카시아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표현은 아카시나무이다. 아카시나무는 성장 속도뿐만 아니라 꽃을 빼놓을 수 없는데 아카시아꿀을 얻어내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꽃이기 때문이다. 꽃이 피는 5~6월 경이면 양봉업자들이 아카시나무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꿀을 채취한다. 아카시나무는 꽃의 향기가 강해서 나무 옆으로 지나가면 진한 꽃향기가 느껴진다. 또한 꽃이 흰색으로 멀리서 보면 모양이 팝콘을 연상하게 한다. 더보기
[수레국화] 독일의 국화 독일의 국화로 꽃말은 행복감이다. 여러개의 꽃잎이 하나로 합쳐져서 하나의 꽃으로 된 설상화이다. 줄기 끝에 하나의 꽃이 피며 30~90cm 정도까지 자란다. 꽃 색깔은 흰색, 분홍색, 보라색, 파랑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더보기
세잎양지꽃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는 양지꽃. 봄철 노란색의 꽃을 피우며 줄기가 자주색을 띤다. 끝에 잎이 세장 달려서 세잎양지꽃이다. 양지꽃은 꽃만 놓고 봤을 때는 비슷비슷한 종류의 꽃들이 많다. 그래서 양지꽃은 꽃만 클로즈업해서 찍으면 나중에 무슨 꽃인지 알 수가 없게 된다. 예쁜 꽃도 중요하지만 줄기와 잎이 나와 있는 사진도 몇장 찍어두면 좋을 것 같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이름 없는 사진에 이름표를 달아줄 수 있으니까. 더보기
뱀딸기 뱀딸기는 자라는 곳에 뱀에 자주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4~5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며 붉은색의 열매를 맺는다. 1cm 정도로 자란 열매는 먹을 수 있다. 더보기
[겹황매화]-죽단화, 죽도화 겹황매화 또는 죽단화, 죽도화라고도 한다. 봄에 노랑색의 꽃을 피우며 겹꽃으로 꽃송이가 풍성하다. 홀로 필 때보다는 무리지어 있는 모습이 훨씬 화려하고 보기가 좋다. 더보기
[무스카리] 종모양의 꽃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양이 앙증맞다. 꽃대의 높이는 크지 않고 10~30cm 정도로 자란다. 꽃색깔이 특이해서 멀리서도 눈에 띈다. 보라와 청색의 오묘한 색상이 오히려 발길을 멈추게 한다. 더보기
[찔레꽃] 장미를 닮았으나 소박해서 친근한 꽃 찔레꽃은 가시가 많아서 잡으려고 하면 찔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미과에 속한 찔레꽃은 장미의 사촌이라고 하기에는 소박하게 생긴 꽃이다. 잎사귀는 장미와 닮았지만 꽃은 흰색이라 그런지 화려한 맛은 없다. 꽃이 활짝 피면 수술의 색깔이 처음에는 노랑색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수술의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해간다. 가을이 되면 꽃의 색깔과 달리 붉은색의 열매가 달린다. 붉은색의 찔레꽃 열매 더보기
[튤립] 네덜란드 국화 [튤립] 네덜란드 국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풍경은 풍차와 튤립이 있는 사진이다.그래서인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꽃으로 기억하게 된다. 어릴때부터 이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지 꽃에 대한 기억이 이렇게 시작된 듯하다.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꽃밭은 어린 눈에도 너무나 멋있게 보였고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였다. 그때의 꽃에 대한 기억이 지금은 꽃을 쫓아 사진에 담으려는 노력으로 이어졌는지 모르겠다. 더보기
[토끼풀]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선사하는 토끼풀 토끼풀은 어릴적 반지, 시계 등을 만들며 놀았던 기억이 있는 풀이다. 지금이야 상상할 수도 없는 놀이겠지만 그때는 길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놀이의 대상이 되곤 했던 시절이었다. 길가 어디에서나 자라고 꺽은 꽃은 금방 시들지 않아서 갖고 놀기에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솜씨 좋은 아이들은 꽃으로 만든 왕관을 만들기도 했다. 꽃을 엮어 만든 왕관은 그 어떤 장난감도 부럽지 않았던 때였다. 지금이야 토끼풀을 갖고 놀 일이 없지만 다시 토끼풀을 가까이 하게 되었다. 바로 네잎클로버를 찾는라 열심히 토끼풀만 찾아다닌다. 오늘도 네잎클로버 3개를 찾아들고는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더보기
나무의 줄기가 독특한 화살나무 화살모양의 코르크 날개와 가을의 단풍이 매혹적인 나무이다. 전국 산야에서 자생하며 건조에 매우 강하다. 5월에 5mm 정도의 매우 작은 황록색의 꽃을 피우고 가을에 붉은 열매를 맺는다. 더보기
병모양으로 생긴 병꽃나무 병모양으로 생긴 특이한 꽃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황록색에서 적색으로 변한다. 성장속도가 빠른 편이며 2~3m 정도로 자란다. 붉은병꽃나무 더보기
메발톱꽃 집에서 자라는 보라색, 붉은색, 자주색, 분홍색의 매발톱꽃들이다. 피는 시기는 꽃색깔마다 조금씩 다르며 가장 먼저 피는 꽃은 보라색 매발톱꽃이다. 그리고 색깔별로 꽃 모양도 조금씩 다른것 같다. 여러 색깔의 꽃들을 같이 심으면 변종이 나온다고 하니 다음해를 기다려봐야겠다. 어떤 변이가 일어난 꽃들이 피려나... 그러고 보니 분홍색 매발톱꽃은 올해 처음 본것 같은데... 혹시 작년에 잠깐 피고 졌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다음에 꼭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 매발톱꽃 잎 매발톱꽃 열매 더보기
둥글레 수수하나 기품이 느껴지는 둥들레 여지껏 흰색의 꽃을 피우는 줄 알고 있었는데 초록색의 물감을 빨아들인 듯한 꽃봉우리 그리고 질서 정연하게 피어나는 꽃과 자주색의 조합이 더 없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더보기
로벨리아 에리누스 3개의 커다란 꽃잎 위에 2개의 작은 꽃잎이 달려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중앙에 위치한 2개의 꽃잎은 문의 수문장같이 나란히 줄맞춰 서있는 모습이다. 가운데 흰색과 노란점의 포인트가 없었더라면 조금은 밋밋한 꽃처럼 보였을 것 같다. 더보기
라임제라늄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라임제라늄 한 개의 꽃대에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운다. 꽃수술이 낚시바늘처럼 생겼는데 뭘 잡으려고 이렇게 생겼을까... 아래의 꽃잎에는 무늬가 없고 윗쪽 꽃잎 두장에는 진한 자주색의 무늬가 있는데 꽃이 더 아름답게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 더보기
섬백리향 울릉백리향이라고도 한다. 바닷가 바위가 많은 곳에서 서식하며 한국 자생식물이다. 꽃에 비해서 잎이 더 크게 자란다. 더보기
흰제비꽃 집 화단에 피어있는 흰제비꽃을 찍어보았다. 작년에는 한 두개 보이더니 올해는 여러군데에서 피었다. 씨가 퍼진 모양이다. 하긴 우리집에서 자라는 야생화의 씨가 동네 여기저기에 떨어져서 집 아닌 곳에서도 목격되곤 한다. 남들은 잡초라고 뽑아버리는 것이라도 나에게는 소중한 것들이다. 장독대로 올라가는 계단 코너에서 자라는 흰제비꽃 씨가 여기까지 날라와 핀 모양이다. 흰제비꽃 열매 더보기
사랑초 잎사귀가 토끼풀처럼 생긴 사랑초 자주색의 잎은 분홍색의 꽃을 녹색의 잎은 흰색의 꽃을 피운다. 더보기
[자주달개비] 숨김없이 다 드러낸 꽃모양에서 이렇게 찍으나 저렇게 찍으나 꽃모양이 다 비슷비슷하게 나온다. 여러 각도로 이쁘게 찍으려 해도 같은 모습으로만 찍힌다. 그래서 재미없다. 그런데 이 꽃의 장점은 강렬한 보라색의 꽃잎에 노란색의 수술이 보여주는 색감에 있다. 또한 수술을 둘러쌓고 있는 잔털로 인해 그나마 꽃의 밋밋함을 해소해 준다. 그런데 꽃잎 색상이 보라색에 더 가까운데 자주달개비라 했을까... 더보기
부겐베리아(부겐빌리아) 필리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부겐베리아~ 더보기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는 란타나 처음 이 꽃을 본 순간의 놀라움... 여러 색깔의 꽃을 동시에 피우는 이 꽃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다시 한번 필리핀으로 여행 갔을 때 숙소에 피어있던 꽃을 보게 되었다. 한국에서 볼 때보다 화려하고 색깔이 더 선명했다. 더보기
필카로 찍은 제비꽃 보라색은 제비꽃의 대표적인 꽃이다. 볕이 드는 야산 등에 군락으로 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