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곤충&거미

[털보깡충거미] 작약 위의 털보깡충거미(암컷)이다. 자세히 보니 곤충같은데 눈으로도 식별이 어려울만큼 작았다. 잘보이지도 않는데 이런놈을 제대로 찍겠다고 덤비다간 눈이 진물이 날것 같다. 그래서 대충 털보깡충거미를 향해 무조건 셔터를 눌렀다. 그중에 골라본 사진이다. 깡충거밋과에 속한 거미. 몸빛은 거무스름한 잿빛이며, 한가운데에 흰 줄이 있고, 은빛 털과 비늘이 많으며, 등은 납작하고, 파리를 잘 잡아먹는다. 우리나라, 일본에 분포한다. 더보기
말벌[Vespa crabro] 우리집에 찾아온 말벌이다. 현관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둥지를 틀고 있어서 조금은 무서웠다. 내게 언제 달려들지 몰라 한동안 조심했던 기억이 있다. 몸길이는 암컷이 약 25 mm, 수컷이 약 20 mm이다. 암컷의 몸빛깔은 흑갈색이지만 황갈색과 적갈색의 무늬도 있다. 머리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머리방패의 밑부 모서리는 흑색이고 더듬이는 적갈색이나 자루마디 앞면은 황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의 대부분과 어깨판, 제1배등판, 그 밖에 배등판 뒤쪽의 띠무늬는 황갈색이다. 띠무늬는 제1배마디의 것이 좁고 다른 것들은 물결무늬를 이룬다. 다리는 넓적마디 끝부 이하가 적갈색이고 날개는 황갈색이며 앞쪽이 어둡다. 몸에 갈색 또는 황갈색의 긴 털이 있는데 특히 가슴에 많다. 곤충을 잡아먹으므.. 더보기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 (Pascoe)] 몸길이 15~25mm이다. 머리와 더듬이는 검은색이며, 몸은 전체적으로 흑갈색 바탕이다. 몸의 형태는 통통한 타원형이다. 가슴과 딱지날개가 마치 두꺼비의 등과 같이 울퉁불퉁하게 돌출되어 있어 털두꺼비하늘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딱지날개의 윗부분은 검은색과 갈색 무늬가 복잡하게 섞여 있다.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를 거치는 갖춘탈바꿈을 하며, 어른벌레는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다. 어른벌레는 1년에 1~2회 출현하며, 겨울나기는 애벌레나 어른벌레로 한다. 어른벌레는 수액이 나오는 나무나 침엽수의 진액 근처에 많이 모인다. 어른벌레는 고사목 또는 벌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나무에 알을 낳으며 애벌레는 수피밑을 가해한다. 특히 표고버섯목의 경우 벌채한 그 해에 종균을 접종한 지름 10cm 미만의 소경목에 .. 더보기
[무당거미] 노랑나비 거미줄에 가두기 한밭수목원에서 발견한 무당거미와 노랑나비이다. 무당거미가 먹이를 잡기 위해 쳐 놓은 거미줄에 노랑나비가 잡혔다. 노랑나비의 깨끗한 상태로 봐서 잡힌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먹이감이 도망가지 않게 열심히 거미줄로 묶어놓는다. 잡힌 먹이감을 바로 먹지 않고 일단 못 도망가게 하는 모습이다. 더보기
산왕거미 [Araneus ventricosus] 집주변에서 무당거미 다음으로 자주 보는 거미이다. 어두운 밤 집에 들어갈 때 보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발견된다. 한 번은 가로등 옆에 엄청 큰 산왕거미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다른 거미에 비해 크기가 커서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다. 그 산왕거미를 3일 연속 아침 저녁으로 관찰을 했는데 아침에 보니 거미줄을 두고 그 자리를 떠났다. 유심히 관찰하는 사람이 있음을 느꼈는지 아니면 먹이를 찾아 다른 곳으로 떠났는지 모르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그 거미를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없어지고 나니 허전하기까지 했다. 그 이후로 그렇게 큰 산왕거미를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몸길이는 암컷 20∼30mm, 수컷 15∼20mm이다. 몸빛깔은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머리가슴에는 가운데홈이 가로로 나 있고 목홈과 거미줄.. 더보기
무당거미 [Nephila clavata] 출퇴근길에 가장 많이 보는 거미 가운데 하나이다. 버스를 타러 가는 길 주변으로 나무와 풀과 꽃들이 많아서 곤충을 쉽게 볼 수 있다. 색상도 화려하고 긴다리를 이용해서 거미줄을 치거나 먹이감을 거미줄로 칭칭 감을 때면 동작이 날렵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무당거미가 친 거미줄이 흰색이 아닌 노란색도 보인다. 처음에는 햇빛에 반사되어 노랗게 보이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거미줄 자체가 노란색이다. 몸길이는 암컷 20∼30mm, 수컷 6∼10mm이다. 몸빛깔은 짙은 갈색이다. 머리가슴은 길고 전체에 짧은 은색 털이 나 있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서는데, 앞눈줄은 살짝 앞으로 굽고 뒷눈줄은 뒤로 살짝 굽는다. 두 줄의 옆눈은 서로 닿아 있다. 큰턱·작은턱·아랫입술은 검다. 가슴판 앞쪽과 뒤쪽 가운데.. 더보기
닻표늪서성거미 [Pisaura ancora] 몸길이는 암컷 약 11.6mm, 수컷 약 9.2mm이다. 몸빛깔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머리가슴은 세로로 길고 가운데에 흰줄무늬가 1줄 있다. 가운데홈은 세로로 길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서는데, 앞눈줄은 곧고 뒷눈줄은 강하게 뒤로 굽는다. 큰턱의 앞뒤 두덩니는 각각 3개이다. 가슴판은 심장모양으로 가운데에 세로무늬가 있으며 뒤끝이 뾰족하게 넷째다리 밑마디 사이로 벋는다. 다리의 넓적마디 아랫면은 검고 넷째다리가 가장 길다. 배는 긴 타원형인데, 검정색 살깃무늬가 여러 개 있다. 배 아랫면의 혀꼴돌기가 뚜렷하다. 한국 고유종이다. doopedia 두산백과 더보기
꽃게거미 [Misumenops tricuspidatus] 몸길이는 암컷 6∼9mm, 수컷 3∼4mm이다. 머리가슴은 너비가 넓고 가운데홈이 없다. 암컷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고 특별한 무늬가 없으나 수컷은 연노란빛을 띤 갈색 바탕에 넓은 갈색 세로무늬가 1쌍 있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흰 눈두덩 위에 늘어서는데, 앞줄 가운뎃눈이 옆눈보다 작고 옆눈두덩은 서로 닿아 있다. 앞다리가 크다. 배는 뒤쪽이 넓고 짙은 녹색에 검은 갈색 무늬가 있으며 흰색·노란색·녹색·밤색 등 복잡한 무늬를 갖는 것도 있다. 어린 것에는 무늬가 없는 경우가 많다. 수컷은 선명한 녹색에 나뭇가지모양 무늬를 갖는다. 풀숲이나 농경지의 식물 위를 돌아다니면서 곤충을 잡아먹는다. 개체 수가 많아 농경지의 해충을 구제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한다. 성체가 되는 시기는 4∼10월이다. 한국·일.. 더보기
꼬마백금거미 [Leucauge subblanda] 몸길이는 암컷 9∼11mm, 수컷 6∼8mm이다. 몸빛깔은 갈색이다. 머리가슴에는 검은 가장자리선이 있고 가운데홈과 목홈이 뚜렷하다. 앞눈줄은 뒤로 굽고 뒷눈줄은 곧게 늘어서며 양 옆눈은 서로 접한다. 큰턱의 앞두덩니는 3개, 뒷두덩니는 4개이다. 가슴판은 길이와 너비가 같은 심장모양이고 가장자리는 검다. 배는 은색에 어깨융기가 없으며 나뭇가지 무늬는 가늘고 불분명한 것이 많다. 배 아랫면은 검은 갈색에 넓은 줄무늬가 벋어 있고 은색 비늘무늬가 드문드문 있다. 거미줄돌기 앞쪽에 1쌍, 뒤쪽에 1∼2쌍의 노란색 무늬가 있다. 산지 길가에 많다. 둥근 그물을 수평으로 치고 산다. 성체가 되는 시기는 6∼8월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doopedia 두산백과 더보기
노랑무늬의병벌레 [Malchius prolongatus] 딱정벌레목 의병벌레과 몸 길이는 5.2-5.8mm이다. 수컷의 더듬이는 마디마다 돌기처럼 앞쪽으로 확장되어 있지만 암컷의 경우 실모양이다. 성충은 초원 습지 주변 지대의 초본식물에서 살며, 주로 잎 위에 있는 진딧물이나 작은 곤충류를 잡아먹고 산다. (참고자료 : 사이버곤충생태원) 더보기
칠성풀잠자리붙이 [Chrysopa pallens Rambur] 점심을 먹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는데 벽에 푸른색 곤충이 붙어 있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엘리베이터 버튼 위쪽에 붙어 있어서 금방 날아가겠지 생각했다. 하지만 생김새를 관찰하는 내내 날아갈 기미가 없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디카를 가져다가 찍은 것이다. 자연과 가까운 풀숲에 있어야 할 잠자리가 도시 한복판에서 보다니 놀랍고 신기했다. 점심을 먹고 돌아온 후에도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었다. 풀잠자리목 풀잠자리과 풀잠자리과 중에서는 가장 많이 서식하는 종이다. 진딧물류, 깍지벌레류, 응애류, 총채벌레류 등을 포식하는데, 그 중 진딧물을 가장 선호한다. 과수 등과 같은 나무의 껍질 사이나 낙엽 속에서 월동하며 년간 2회 발생한다. 1회 발생은 5~7월, 2회 발생은 6~10월로 성충의 수명이 길어서 .. 더보기
황갈색잎벌레 [Phygasia fulvipennis]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몸 길이는 5.0~6.0mm이다. 성충은 5~6월에 발견된다 윗날개와 배 부분은 적갈색이다. 윗날개에 어깨부분의 옆에는 평행하며 후방으로 연결되는 한개의 돌기 조를 가지고 있다. 6월에 긴 나형의 알을 뭉쳐서 땅위에 산란하고, 유충은 기주식물의 뿌리에 먹는다. 참고자료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더보기
홍비단노린재[Eurydema dominulus] 몸길이 6∼8mm이다. 겉모습이 비단과 같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 앞가슴등판은 검은빛을 띤 남색으로 윤기가 돌고 전체적으로 아주 작은 점들이 촘촘히 흩어져 있다. 배쪽은 노란빛을 띤 흰색 또는 옅은 오렌지색이고, 각 가슴마디와 배마디 가운데와 양 옆가장자리에 검은색 무늬가 있다. 작은방패판은 세모꼴로 검은빛을 띤 남색이고, 산처럼 생긴 Y자 모양의 검은빛을 띤 붉은색 무늬가 있다. 알·애벌레·어른벌레를 거치는 안갖춘탈바꿈을 한다. 어른벌레는 십자화과 식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무·배추·냉이 등에 모여들어 피해를 준다. 주로 5∼9월에 활동한다. 한국·일본·중국·극동 러시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doopedia 두산백과 더보기
호랑꽃무지 [Trichius succinctus] 범꽃무지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11mm이다. 몸빛깔은 전체가 검은색이고 노란색 털로 촘촘히 덮여 있다. 머리는 검은색인데 다른 부분에 비해 노란색 털이 거의 없다. 머리방패는 위로 젖혀져 있고 앞가장자리의 중앙부는 오목하다. 촉각(더듬이)와 겹눈은 흑갈색이다. 앞가슴등 양쪽은 넓고 노란색 털로 촘촘히 덮였다. 작은방패판은 삼각형이고 노란색 털이 촘촘히 있으며, 딱지날개(굳은날개)에도 노란색 털이 촘촘히 나 있다. 딱지날개 표면에 흑갈색의 넓은 띠 모양 무늬가 3줄 있는데 날개 끝에 있는 것이 가장 넓다. 다리와 몸의 아랫부분은 검은색이며 노란색 털로 덮여 있다. 한국·일본·중국(동북부)·시베리아(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 doopedia 두산백과 더보기
시골가시허리노린재[Cletus punctiger (Dallas)] 몸길이 11~12mm이다. 몸의 위쪽은 갈색 바탕에 검은색 점무늬가 나 있는 형태이며 몸의 아래쪽은 전체적으로 황색을 띠고 있다. 다리는 배면의 색과 같은 황색이나 맨끝마디는 다소 갈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더듬이는 갈색으로, 길이가 거의 몸길이에 달한다. 앞가슴등판의 앞, 옆가장자리는 밝은 색이며 옆모서리는 검은색으로 예리한 침 모양이다. 가슴마디와 배마디 위에 검은색의 작은 점무늬가 가로로 열을 지어 있다. 알·약충·어른벌레를 거치는 안갖춘탈바꿈을 하며, 어른벌레는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다. 주로 벼과 식물의 잡초 근처에서 발견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말레이시아·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 doopedia 두산백과 더보기
동애등에 [Ptecticus tenebrifer] 몸은 검은색이다. 더러운 물, 거름더미 따위에서 산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더보기
거꾸로여덟팔나비 [Araschnia burejana] 나비목 네발나비과의 곤충 산의 길가에 피는 꽃에 많이 모이며, 날개길이는 17~26 mm이다. 봄과 여름에 날개의 무늬 빛깔이 변하는데, 봄에는 흑갈색에 적황색 반점이, 여름에는 검은 바탕에 희고 굵은 띠가 있어 날개를 펼치면 八자를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유충은 검고 가시 모양의 돌기가 마디마다 있으며 머리에 1쌍의 뿔이 있다. 쐐기풀 등을 먹으며 번데기로 월동한다. 한국 ·일본 ·사할린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 doopedia 두산백과 더보기
카멜레온줄풍뎅이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의 곤충 몸길이 : 15mm 출현시기 : 6~8월 한살이 : 알, 애벌레, 번데기, 어른벌레를 거치는 갖춘탈바꿈 서식지 : 산지 분포지역 : 한국, 중국, 몽골, 극동러시아 출처 : 두산백과사전 더보기
참가시노린재 노린재목[半翅目] 노린재과의 곤충. 학명 : Carbula humerigera 분류 : 노린재목 노린재과 크기 : 몸길이 7∼11.5mm 색 : 구릿빛 광택을 띤 암갈색 서식장소 : 쑥 분포지역 : 한국·일본·사할린섬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십자무늬긴노린재 노린재목 긴노린재과의 곤충. 학명 : Tropidothorax cruciger (Motschulsky) 몸길이 : 8~11mm 출현시기 : 5~10월 한살이 : 알·약충·어른벌레를 거치는 안갖춘탈바꿈 서식지 : 낮은 산지, 초지 분포지 : 한국·중국·일본·극동 러시아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무당벌레 무당벌레는 익충으로 해충을 잡아먹는 생태계의 파수꾼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의 곤충. 학명 : Harmonia axyridis 분류 :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생활양식 : 가을이 되면 성충은 무리를 이루어 특정한 장소로 이동해 겨울을 지냄 크기 : 몸길이 약 7mm 서식장소 : 들이나 산의 진딧물이 있는 곳 분포지역 : 한국·일본·사할린섬·타이완·중국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노란띠좀잠자리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 학명 : Sympetrum pedemontanum elatum 분류 : 잠자리목 잠자리과 생활양식 : 수컷은 다른 수컷이 가까이 오면 배와 날개를 높이 쳐들고 위협하는 행동을 함 크기 : 성충-배길이 약 25mm, 뒷날개길이 약 30mm, 유충-몸길이 14∼16mm 색 : 성숙한 수컷-붉은색, 암컷-주황색 서식장소 : 유충-산지의 물웅덩이나 농수로 등의 부드러운 진흙 속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유럽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고추잠자리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 학명 : Crocothemis servilia 분류 : 잠자리목 잠자리과 크기 : 성충-배길이 약 28∼32mm, 뒷날개길이 약 33∼36mm, 유충-몸길이 17∼20mm 색 : 성숙한 수컷-몸 전체 붉은색, 암컷-희미한 오렌지색 서식장소 : 유충-늪이나 연못 등 수생식물이 많은 곳 분포지역 :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차이나반도·인도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깃동잠자리 잠자리는 사진을 찍다보면 인기척을 느끼고 하늘로 솟구쳤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처음에는 조심조심 다가가서 찍었는데,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습을 확인한 후에는 자세를 바꾸어 가면서 잠자리를 찍었던 기억이 난다. 날아다니는 곤충중에서 무리하게 쫓아가서 찍을 필요가 없어 사진 찍기에 최고인 것 같다.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 학명 : Sympetrum infuscatum 분류 : 잠자리목 잠자리과 크기 : 성충-배길이 약 25∼30mm, 뒷날개길이 27∼36mm, 유충-몸길이 18∼20mm 색 : 성숙한 수컷-적갈색, 암컷-오렌지색 서식장소 : 성충-과수원이나 경작지 주변, 우화 직후는 계곡 사이의 구릉 지대나 높은 산기슭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타이완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박주가리진딧물 - 작고 하잘것 없어 보이는 벌레에도 생명이... 박주가리 줄기에 달려있는 좁쌀 크기의 노란 진딧물이다. 디카로 처음 접사를 할 때는 이 정도로 접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디카도 사용하는 법을 몰라 한참을 재미없는 사진만 찍고 있었는데 접사하는 법을 터득한 다음에 한번 실험한다는 생각으로 찍어 보았다. 사진을 본 순간 접사의 기능에 놀라웠고 진딧물에도 눈과 다리 같은 것이 달린게 신기했다. 그리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진딧물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가 진딧물이 많이 끼는 식물이라는 사실이다. 진딧물은 약을 쳐도 없어지지 않는 골치 아픈 벌레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런데 진딧물을 확대해서 보니 징그럽기 보다는 앙징맞은 캐릭터 인형처럼 귀엽고 깜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더보기
중국청람색잎벌레 그 전부터 중국청람색잎벌레들이 많이 있었는지 실감을 못하다가 올해 박주가리에 모여있는 많은 무리를 보고 놀랐다. 벌레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게 너무 징그러워서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는데 색상에 이끌려 사진을 찍고야 말았다. 진한 코발트색에 광택도 강해서 눈길이 저절로 가게 된다. 딱정벌레목 잎벌레과의 곤충. 학명 : Chrysochus chinensis 분류 :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크기 : 몸길이 9∼13mm 색 : 몸빛깔 검은색인데 보라색이나 남색의 광택이 강함 서식장소 : 박주가리·쑥·고구마 등의 풀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동부)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황각다귀 파리목[雙翅目] 각다귀과의 곤충. 학명 : Nephrotoma virgata 분류 : 파리목 각다귀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서식장소 : 논 ·밭 크기 : 몸길이 11∼15mm, 앞날개의 길이 10∼13mm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연노랑풍뎅이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의 곤충. 학명 : Blitopertha pallidipennis 분류 : 딱정벌레목 풍뎅이과 생활양식 : 모와 모종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임 크기 : 몸길이 약 11mm 색 : 몸빛깔-연한 노란색, 머리 뒷부분-흑갈색 서식장소 : 활엽수림 분포지역 : 한국·시베리아(동부)·일본 등 아시아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풀색노린재 풀색노린재 약충 등껍질 색상이 굉장히 화려하다. 노린재목[半翅目] 노린재과의 곤충. 학명 : Nezara antennata 분류 : 노린재목 노린재과 생활양식 : 식물에 기생생활 크기 : 몸길이-암컷 14∼17mm, 수컷 11∼14mm 색 : 선명한 녹색, 변이가 많음 서식장소 : 콩과식물 또는 각종 채소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인도차이나·인도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
노랑띠알락가지나방 나비목[鱗翅目] 자나방과의 곤충. 학명 : Culcula panterinaria 분류 : 나비목 자나방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크기 : 날개길이는 50∼58 mm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