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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오크라] okra 한밭수목원을 둘러보는 중에 보게 된 식물로 꽃모양이 무궁화와 비슷하게 생겼다. 무궁화와 달리 꽃잎이 노란색으로 한가운데가 자주색으로 눈에 띄는 꽃이다. 또한 줄기가 자주색으로 키가 0.5m~2m까지 자라는 큰 식물로 단단해 보인다. 자주색의 열매도 하늘을 향해 뻗어 있으며 그 끝이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다. 더보기
[꼬리조팝나무] Spiraea salicifolia 키가 1~1.5m 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잎은 연한 붉은색으로 수술이 꽃잎보다 길어 꽃차례에 조그만 돌기들이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어린 잎은 먹을 수 있으며 정원수나 꽃꽂이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꽃말 : 은밀한 사랑 더보기
[부처꽃] 키가 80~100센티미터 정도로 자라고 밭둑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꽃잎은 6장으로 7~8월에 홍자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3~5송이씩 돌려난다. 또한 말린 부처꽃은 한방에서 지사제로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불공인 우란분절에 부처꽃을 불단에 바친다고 한다. 부처꽃은 비연, 슬픈 사랑이란 뜻을 갖고 있다. 더보기
[무당거미] 노랑나비 거미줄에 가두기 한밭수목원에서 발견한 무당거미와 노랑나비이다. 무당거미가 먹이를 잡기 위해 쳐 놓은 거미줄에 노랑나비가 잡혔다. 노랑나비의 깨끗한 상태로 봐서 잡힌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먹이감이 도망가지 않게 열심히 거미줄로 묶어놓는다. 잡힌 먹이감을 바로 먹지 않고 일단 못 도망가게 하는 모습이다. 더보기
[한밭수목원] 도심속의 휴식공간 대전 한밭수목원에 처음 와 봤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수목원을 예상했었는데 돌아보고 나니 규모면에서나 구성부분에서 많이 다른 것같다. 수목원이라기보다는 자연속의 공원과 휴식공간이 결합된 느낌이 많이 든다. 주변으로 아파트며 건물들이 많은데 이곳 한밭수목원은 작은 숲속 같다. 조그만 수목원 정도의 규모를 생각하고 돌아 다니다가는 이내 지친다. 엑스포과학공원까지 둘러보려면 하루도 빠듯하다. 한밭수목원에서 본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을 빠져나오자 미술관이 보인다. 시간이 충분하면 이응노미술관과 시립미술관에서 그림을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시립미술관은 내부수리중이라 조금 아쉬웠다. 대전 이응노미술관 대전 시립미술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더보기
[수련] 수련과(睡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밑부분에서 많은 뿌리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 두꺼운 잎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뜨고 화살촉과 같이 중앙을 향해 갈라져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밤에 꽃잎이 접히므로 수련이라고 한다. 꽃은 3일 동안 피었다 닫혔다 한다. 더보기
[석산] 꽃무릇 석산(石蒜)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이나 습한 땅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더보기
[꽃범의꼬리] 꽃범의꼬리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주로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서식한다. 꽃은 7월에서 9월에 걸쳐 피고, 보라색, 흰색 등이 있다. 주황색 나비가 꽃범의꼬리에 와 앉았다. 나비의 색상이 너무 강렬해서 이때 만큼은 꽃이 보이지 않는다. 더보기
[엔젤트럼펫] 천사의 나팔 나팔 모양의 꽃으로 땅을 향해 핀다. 꽃의 크기로 보아 나팔에 비유된 것 같다. 꽃의 색깔도 흰색,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해 보인다. 더보기
[낙상홍] 붉은 열매가 달리는 6월에 연분홍색 꽃이 피고, 열매는 11월에 붉게 익어 겨울까지 남아있어 관상가치가 높다. 더보기
[좀작살나무] 보랏빛 열매가 아름다운 좀작살나무는 가지가 작살과 닮았다 하여 유래된 말이다. 처음 한밭수목원에서 보라색 열매를 보고 끌리게 된 나무이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열매가 가지를 따라 매달려 있는 모습 또한 멋졌다. 그늘에서 잘자라고 건조하고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좀작살나무는 옮겨심어도 잘 자란다. 새들이 열매를 좋아해서 이 나무를 심어놓으면 새들이 모여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