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흰색꽃

[금낭화] 처음 만난 흰색꽃 흰색꽃의 금낭화는 처음 본다. 늘 보던 분홍색의 꽃이 강렬해서 그런지 흰색의 꽃은 볼수록 신기하다. 더보기
[싱아] Aconogonon alpinum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m에 이르고 가지는 많이 갈라진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 아래쪽에 얇은 막처럼 생긴 잎집[葉鞘]이 있다.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잎은 5장이 있다. 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익혀 먹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더보기
[서양말냉이] candytuft 대부분의 종들은 지중해지역이 원산지이다. 이베리스 움벨라타는 유럽 남부가 원산지인 1년생 식물로 정원에서 널리 기르고 있다. 꽃은 분홍색, 보라색, 흰색, 자주색 또는 붉은색이며 늦여름에 피는데, 꽃차례는 끝이 편평하다. 키가 40㎝이고 너비가 좁은 길다란 잎이 달리며 둥그런 씨꼬투리가 맺힌다. 서양말냉이는 잎이 두껍고 깊게 갈라지며, 길이가 20㎝인 꽃자루에 향기가 나는 큰 꽃이 핀다. 꽃은 흰색이지만 종종 분홍빛을 띠기도 하며, 백악질의 언덕이나 들에 자란다. 이베리스 삭사틸리스와 이베리스 셈페르비렌스는 흰 꽃이 피며 빽빽하게 자라 방석 모양을 이루는 상록 다년생 식물로, 2종 모두 유럽 남부의 벌판에서 자라며 정원에도 널리 심고 있다. 더보기
[독말풀] jimsonweed 꽃을 보니 메꽃과 비슷한데 크기에 있어서 훨씬 더 크다. 꽃색도 백색으로 하늘을 향해 핀다. 꽃을 보면 몰라도 열매를 보게 되면 독말풀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위압적이다. 온통 가시로 무장한 열매는 떨어질까봐 가지에 찰싹 붙어 있다. 더보기
[만첩빈도리] Deutzia crenata 만첩빈도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원산지는 일본이다. 하얀 겹꽃은 6월경에 핀다. 꽃이 여러 겹 핀다고 하여 '만첩'이라고 한다. 더보기
[꽃댕강나무(아벨리아)] Abelia mosanensis 꽃댕강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반상록성 낙엽관목으로 나무의 높이는 2m정도이다. 꽃은 흰색과 분홍색이 있고 6월에서 10월에 걸쳐 핀다. 더보기
[큰까치수염] Gooseneck Loosestrife 큰까치수영이라고도 함. 앵초과(櫻草科 Prim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m까지 자라는데, 줄기의 아래쪽은 약간 붉은빛을 띤다. 어긋나는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짧은 잎자루가 있다. 흰색의 꽃은 6~8월경 줄기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 끝이 아래로 조금 숙여져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삶아 나물로 먹는다.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캐서 진주채(珍珠菜)라고 하여 이뇨제나 월경불순의 치료제로 쓴다. 더보기
[갯까치수염] Lysimachia mauritiana Lam 제주도, 울릉도, 남부,중부 지방에 분포하며, 개화기는 6-8월, 결실기는 7-8월이다. 식용, 관상용이며,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 2년생 초본으로 높이 10~40㎝로 해안지에서 자란다. 흔히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에 붉은 빛이 돈다. 잎은 호생하고 육질이며 주걱상 거꿀 피침형이고 길이 2~5㎝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둔하거나 둥글고 밑으로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고 흑색 내선점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총상 화서를 이루고 소화경은 비스듬히 퍼지고 포보다 짧거나 같으며 꽃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끝이 둔하고 뒷면에 흑색점이 다소 있거나 없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열편은 쐐기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삭과는 둥글고 끝에 작은 구멍이.. 더보기
[국수나무] Stephanandra incisa 줄기 속의 굵고 하얀 모습이 국수 같아서 국수나무라고 부르는데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면서 자란다. 넓은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에 깊게 갈라진 톱니가 있다. 꽃은 여름에 새 가지 끝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5장이며 수술은 10~20개이나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동그랗게 익으며 겉에는 털이 있다. 더보기
[애기나리] Disporum smilacinum 키는 20㎝ 정도이고, 뿌리줄기는 옆으로 기며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자루는 거의 없고 맥이 나란하다. 연한 초록색의 꽃은 4~5월경 줄기 끝에 밑을 향해서 1~2송이가 핀다. 꽃잎은 6장이고 끝이 3갈래로 갈라진 암술이 1개 있다. 열매는 8~9월경 검정색으로 둥그렇게 익는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큰애기나리는 애기나리에 비해 키가 크며, 가지가 나누어지고 꽃이 가지 끝마다 보통 2~3송이씩 핀다. 금강애기나리는 7~8월경에 꽃이 피는데, 보호식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더보기
[이팝나무] 흰 꽃나무의 무한변신 [이팝나무] 흰 꽃나무의 무한변신 봄이면 흰 쌀밥처럼 흰 꽃이 피는 이팝나무는 20미터 정도로 자라는 나무이다. 꽃이 풍성하게 피면 그해는 풍년이 든다는 믿음이 있는데 이팝나무가 꽃이 필 때면 모내기철인데 땅에 수분이 충분이 있으면 나무가 꽃을 피우는데 지장이 없고 묘가 잘 자라는데 있어서 생육조건과 거의 유사하므로 풍년을 점치는 근거로 사용되곤 했다. 이팝나무는 멀리서 보면 흰 쌀밥처럼 보인다고 이밥나무라고 했으며, 조선시대에도 귀한 쌀밥은 왕족이나 양반인 이씨들만 먹는다 해서 쌀밥을 이밥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는 가난하게 사는 백성들의 마음이 투영된 듯한데 후에 이밥이 이팝으로 변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가난하게 살아서 밥과 연관지어 생각했지만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현재는 밥보다는 팝콘, 아니.. 더보기
[가시칠엽수] 가시칠엽수는 수피가 흑갈색이며 어릴 때는 밋밋하지만 노목은 불규칙하게 갈라져 조각으로 벗겨진다. 꽃은 분홍색 반점이 있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빽빽이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가 15∼25cm이고 짧은 털이 있다. 꽃의 지름은 1.5cm 정도이고,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4개이다. 덕수궁 / 문화재청 거목 제94호 / 식재년도 1920년경 더보기
[조팝나무(겹꽃)] 하얀 눈송이가 나무에 쌓인 것 같이 탐스럽다. 개나리꽃이 지고 나서 5월이면 길가나 산을 하얗게 덮는 조팝나무이다. 보통 겹꽃의 조팝나무를 보기 어려운데 5월 8일 국립수목원에서 운좋게 보게 되었다. 꽃을 보려면 4월에 방문하면 좋은데 올해는 날씨도 춥고 꽃들이 늦게 개화하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좋은 꽃을 보기에는 아쉬움이 따랐다. 하지만 조팝나무는 제대로 보게 되어 그나마 행운이다. 더보기
[마아가렛] 잎은 여러갈래로 갈라지며 쑥갓과 비슷하지만 목질이 있으므로 나무쑥갓이라고 부른다. [쑥갓]의 꽃은 노란색으로 흰색과 노란색이 대비되는 [마아가렛]과 구분이 된다. 더보기
[은행잎조팝나무] [은행잎조팝나무]는 키작은 조팝나무의 변이개량종으로 잎 모양이 은행잎을 닮은 아주 예쁜 모습의 조팝나무이다. 은행잎 조팝나무는 풍성하게 꽃이피어 예쁜 수형과 함께 꽃감상도 할 수 있다. 더보기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종처럼 생긴 꽃이 하얗게 피어 은방울을 달아놓은 것 같다 하여 은방울꽃이라고 부르며, 꽃은 향기가 짙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나무 아래 반그늘지고, 배수가 잘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흔히 자란다. 식물 전체나 뿌리줄기를 말린 영란은 한방에서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한다. 더보기
[덜꿩나무] 덜꿩나무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해 있다. 나무의 높이는 2m정도이다. 꽃은 흰색으로 5월에 핀다. 더보기
[엔젤트럼펫] 천사의 나팔 나팔 모양의 꽃으로 땅을 향해 핀다. 꽃의 크기로 보아 나팔에 비유된 것 같다. 꽃의 색깔도 흰색,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해 보인다. 더보기
[봉선화-봉숭아] 옛날에 한 여인이 억울하게 도둑의 누명을 쓰고 올림포스 동산에서 쫓겨났다. 아무리 해명을 해도 통 들어주지 않자 너무도 억울해서 죽고 말았다. 여인이 죽은 후에 봉선화가 되었는데 봉선화가 되어서도 억울함이 풀리지 않아 누구라도 자기를 건드리면 씨를 터뜨려 속을 뒤집어 보여주고 결백을 증명하고자 했다. (그리스 신화) 어릴적 손톱에 물을 들이던 그 봉선화다. 손톱에 들인 봉선화가 첫눈이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도 있다. 더보기
[백당나무] 불두화의 원 조상 백당나무가 불두화의 원 조상이라서 그런지 꽃모양만 다르고 나머지는 쌍둥이 처럼 흡사하다. 개화시기도 같은 5~6월이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백당나무를 접시꽃나무라고 불린다. 더보기
[수레국화] 독일의 국화 독일의 국화로 꽃말은 행복감이다. 여러개의 꽃잎이 하나로 합쳐져서 하나의 꽃으로 된 설상화이다. 줄기 끝에 하나의 꽃이 피며 30~90cm 정도까지 자란다. 꽃 색깔은 흰색, 분홍색, 보라색, 파랑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