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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700

[큰꽃으아리] 꽃송이가 큰 우리 나라에 자생하는 Clematis 속 가운데 꽃의 관상가치가 가장 크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 심어 반그늘을 만들어 주면 오랫동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열매가 마치 종자같이 보인다. 깃모양으로 변한 암술대는 전체적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선회상을 이룬다. 더보기
[가우라] 이웃집 화단에서 만난 이웃집에 놀러갔다가 화단에 핀 꽃이 예뻐서 찍었는데 가우라라는 꽃이란다. 우리나라에서 야생하는 바늘꽃과 비슷하다. 꽃잎이 4장으로 햇빛 잘드는 곳에서 서식하는 것 같다. 가늘고 하늘하늘거리는데 핑크색, 연한 자주색이 보인다. 꽃이 피어있는 시간이 길어서 화단이나 거리 조경으로 사랑받고 있다. 더보기
[새] 홍릉수목원에서 처음 본 직박구리, 멧비둘기 홍릉수목원에서 만난 직박구리, 멧비둘기 요란한 소리에 쳐다보니 나무가지에 직박구리가 앉아있다. 사진 셔터 소리에도 날아가지도 않고 앉아 있기에 여러장을 찍을 수 있었다. 크기는 참새보다 커보이고 비둘기보다는 작아보인다. 색상은 갈색과 회색이 혼합되어 있는 것 같다. 새 사진은 움직임이 빨라 찍기도 어려운다. 이렇게 우연하게 사진으로 찍고 보니 신기하다. 물을 먹기 위해 물가에 내려앉은 멧비둘기 더보기
[타래붓꽃] Iris lactea var. chinensis (Fisch.) Koidz. 5~6월에 보라색의 꽃을 피우며 붓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비틀려서 꼬이기 때문에 타래붓꽃이라고 한다. 꽃의 크기도 붓꽃에 비해 작으며 색상 또한 연한 보라색를 띤다. 더보기
[탱자나무(Poncirus trifoliata)] 가시가 많아 울타리로 사용한 탱자나무는 가시가 많은 나무이다.그것도 가시가 커서 굉장히 위헙적이다.그 가시로 인해 옛날에는 귀신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로도 사용되었으며전염병이 걸리면 음나무나 탱자나무 가지를 잘라다가 문 위에 걸어 두는 벽사의 신앙이 생기기도 했다. 꽃은 흰색이며 열매는 노란색으로향이 은은하고 좋아서 울타리로도 사용되었다. 더보기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함백이꽃/함박이/옥란/천녀목란/천녀화라고도 한다. 목련과로 꽃은 5∼6월에 피고 아래로 향하여 달리며 백색이고 향기가 있다. 꽃은 지름 7∼10 cm로 꽃이 크며 수술은 붉은빛이 돌며 꽃밥은 밝은 홍색이다. 더보기
[황철쭉] Rhododendron japonicum 꽃은 4~5월에 피고 황색이라 황철쭉이다. 일반 철쭉보다는 더 크고 주름이 많다. 보통 주황색 꽃은 보기드문 색상 중의 하나인데멀리서도 주황색이라 먼저 눈에 띄었다.많이 보던 꽃인데 생소한 꽃이라 이름을 몰랐다가푯말을 보고서야 황철쭉이라는 것을 알았다.홍릉수목원에서 처음 마주한 꽃이기에 신기하고 놀라웠다. 더보기
[당조팝나무] Spiraea chinensis Maxim 당나라에서 왔다고 당조팝나무이다.5~6월에 꽃을 피우고 햇가지 끝에 흰꽃이 달린다.꽃모양은 우산살이 활짝핀 모양이다. 더보기
[당매자나무] Chinese barberry 꽃은 4-5월에 피며 아래로 늘어지고 황색이지만 표면은 붉은 빛이 돌며 짧은 가지위의 8-15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황색으로 6개이다. 산과 들에 나고 내한성이 커서 전국에서 볼 수 있으며 비옥하고 습기가 적당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내염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크므로 해안지방과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더보기
[니콘 d700] 꽃사진 찍기 오랜만에 니콘 d700를 들고 나섰다. 꽃찍기 좋은 105마이크로 렌즈로 찍었다. 간만에 니콘 d700으로 찍으려니 감이 많이 떨어진 것같다. 해상도도 가장 낮은 크기로 찍어서 덜 선명하다. 그리고 삼각대를 쓰지 않아 사진이 선명하리라는 기대도 하지 않는다. 잘 찍은 사진보다 사진 찍기를 즐겨하는 편이라 해상도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사진을 인화하는 일도 없어 더욱 그런 것같다. 블로그에 올리는 정도의 사진이라면 만족한다. 매발톱꽃 천남성 쥐오줌풀 큰꽃으아리 함박꽃나무 황철쭉 모란 큰고랭이 가는잎조팝나무 할미꽃 타래붓꽃 타래붓꽃 붓꽃 붓꽃 산철쭉 라일락 동의나물 더보기
[금낭화] 처음 만난 흰색꽃 흰색꽃의 금낭화는 처음 본다. 늘 보던 분홍색의 꽃이 강렬해서 그런지 흰색의 꽃은 볼수록 신기하다. 더보기
[적케일] 노랑색의 꽃을 피우는 노랑색의 적케일꽃 무꽃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꽃이 핀 모습도 같아보인다 더보기
[델피늄] Delphinium 푸른빛의 델피늄 꽃잎은 2~4개, 꽃받침은 5개 아랫부분에 꿀주머니가 있다. 비가 오는날 찍어서 꽃잎이 축쳐진 느낌이 든다. 더보기
레인보우 장미(에콰도르) 2015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난 레인보우 장미 보고도 믿기지 않는 화려한 장미의 변신 꽃모양은 같아도 꽃색상이 서로 다르게 피는 모습에서 보는 재미가 있다. 더보기
원숭이난[Monkey ochid] 원숭이 닮은 희귀란 2015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난 원숭이를 닮은 희귀한 원숭이난 더보기
[수선화] 집에 핀 노란색의 꽃 봄이 되니 노랗게 핀 수선화가 눈길을 끈다. 작고 앙증맞은 노란 수선화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 찍으려고 나도 같이 숙인다. 찍어놓고 보니 꽃이 참 예쁘다. 간결하고 곧게 벋은 모습이 멋지다. 얼어죽지 않고 겨울을 잘 넘겨준다면 내년에도 또 볼 수 있겠지. 더보기
[홍릉수목원] 봄꽃을 만나다-4월 18일 토요일 [홍릉수목원] 봄꽃을 만나다 은 거의 20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찾은 곳이다. 카메라를 사서 꽃접사를 찍기 시작한 시기에 갔던 곳이다. 꽃도 있고 나무도 있어서 사진찍기는 좋은 장소이다. 현재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개방을 한다고 하는데 오늘은 토요일이라 기회가 좋았다. 청량리역에서 버스를 타고 갔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사이 전철 6호선이 생겨서 처음보다는 편하게 갈 수 있었다. 6호선 고려대역(3번출구)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학교 주변이라고는 하지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약속 시간보다 많이 늦었지만 커피 한 잔 마시고 가기로 했다.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서 돌아갈 길도 서두르지 않아도 좋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날씨가 더웠다. 옷을 너.. 더보기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4월 3일 이른 아침 가평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으로 향했다. 봄나들이 하면 전국의 수목원은 이때가 가장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복잡한 주말을 피해 한적한 금요일을 택했다. 비소식에 멀리는 못 가고 그나마 짧게 잡은 코스가 아침고요수목원이었다. 친구들은 가본적이 있는 곳이었지만 나는 처음 가는 곳이다. 그렇지 않아도 4~5월 경에 식구들과 한번 와보려고 했던 곳이다. 이른 봄날과 비온뒤라 날씨는 쌀쌀했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적었다.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해서 처음 만난 이슬 가득한 꽃! 계곡물과 이제 피기 시작한 산수유 계곡물 사이로 놓여진 아치형의 운치있는 다리와 정자 노랑색를 뽐내고 있는 생강나무 산과 물이 어우러진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산수경온실 할미꽃 알파인온실에.. 더보기
[혜화동] 아기자기한 대학로 주변 산책하기 대학로에서 한블럭 안으로 들어오면 딴세상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벽을 아름답게 장식한 벽화와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상점도 보이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대학로의 또다른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옛스러움이 그대로 살아있고 정성을 드린 흔적이 느껴지는 건물 솟대박물관의 내외관 벽에 그려진 TTOMA TV 캐릭터 화사한 느낌의 벽화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르샤카페 옷가계 앞의 마린 먼로 인형 아기자기한 소품점 더보기
[이화마을] 이제는 사라진 천사날개로 유명한 벽화마을과 이화장 낙산공원의 성곽을 보러 가기 위해 자연스럽게 들르게 된 이화마을이다. 이곳은 벽화가 그려진 마을로 외국 관광객들이 벽화앞에서 사진 찍는 모습이 포착되는 그런 마을이다. 이화마을은 1박2일에서 이승기가 천사날개 앞에서 찍은 사진이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곳이다. 방송에 알려지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바람에 마을 사람들이 불편해서 지워버렸다는 후문이다. 지금, 천사날개를 직접보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다른 벽화 그림이 존재해 이렇게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다. 벽화가 언제 그려졌는지 모르겠지만 페인트칠이 많이 벗겨진 곳도 있고 금방 그린 것 같은 그림들도 있다. 앞으로 이 마을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오래도록 기억되는 장소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화장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 더보기
[서삼릉] 세계유산 조선왕릉 서삼릉(西三陵)은 희릉(禧陵), 효릉(孝陵), 예릉(睿陵)의 3기의 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종 계비 장경왕후의 무덤인 희릉이 처음 들어선 이후 인종과 인종비 인성왕후의 무덤 효릉, 철종과 철종비 철인왕후의 무덤인 예릉이 들어서면서 서삼릉이란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서삼릉에는 3기의 왕릉 이외에도 3기의 원과 1묘, 왕자·공주·후궁 등의 묘 46기, 태실54기가 자리 잡고 있다. 1665년(인조 23) 소현세자가 죽자 소현세자를 이곳에 안장하고 소현묘(昭顯廟)라고 칭하였으나 1870(고종 7)에는 소경원(昭慶園)으로 개호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에 의해 조선왕실의 태실, 왕자묘, 후궁묘, 공·옹주묘가 현재의 위치로 집결되었으며, 해방 이후에 명종 후궁 경빈 이씨의 묘 외 6기의 묘를 옮겨왔다. 194.. 더보기
[낙산공원] 서울시내가 한눈에 쏙~ 낙타와 닮았다고 하여 낙산이라 이름 붙여진 이곳은 대학로에서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산책로를 비롯한 공원이 형성되어 있다. 서울 성곽에 크게 둘러 쌓여 있으며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근린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들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으며 전망광장에서는 서울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동대문과 남산타워 등이 보이는 야경이 인상적이다. 혜화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소극장이 즐비한 골목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낙산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낙산공원으로 가는 길 맞은편으로는 벽화그림으로 유명한 이화마을이 있어서 먼저 구경하게 되었다. 오래된 건물과 좁은 골목길을 지나 도착한 낙산공원은 한마디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풍경을 본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시야가 탁트여서 사.. 더보기
[니콘 d700] 기암괴석과 계곡 사진 찍기 니콘 d700으로 계곡 사진을 담아보았다. 밝고 어두움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그런지 생각만큼 좋은 사진은 나오지 못한 것 같다. 랜즈도 광각으로 준비하지 못한 탓에 전체적인 풍경을 담을 수 없는 것도 아쉬웠다. 풍경사진이 제일 만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아닌 것 같다. 계곡사진을 찍으면서 쉬운 소재란 어디에도 없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사진 찍는 구도는 어느 정도 자신은 있는데 빛을 이용한 사진찍기는 공부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 딱히 사진 공부를 따로 하지 않고 내식으로 찍다보니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빛을 조절하는 방법에는 미숙한 것 같다. 앞으로는 빛을 조절하는 방법을 좀더 연구해서 더 나은 사진 찍기에 도전해야 겠다. 더보기
[블루데이지] blue daisy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약 80여 종이 있으며 블루마가렛이라고도 불린다. 잎은 타원형이며 긴 꽃자루 위에 꽃이 한송이 핀다. 잎의 윗면은 어두운 녹색이고 밑면은 연한 녹색이다. 줄기는 검붉은 색이고 꽃은 데이지와 비슷한데 주위의 꽃잎은 파랗고 중심부는 노란색이다. 더보기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59년(세조 5) 세조와 관련된 창건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세조가 금강산을 구경하고 수로(水路)로 한강을 따라 환궁하던 도중 양수리(兩水里)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와 기이하게 여겨 다음날 조사해보니 운길산에 고찰(古刹)의 유지(遺址)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그 바위굴 속에서 16나한을 발견했으며 굴 속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암벽을 울려 종소리처럼 들린 것임을 알게 되어, 이곳에 돌계단을 쌓고 절을 지어 수종사라고 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절에는 현재 1439년(세종 21)에 세워진 정의옹주(貞懿翁主)의 부도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창건은 그 이전이며 세조연간에 크게 중창된 것으로 보고 있다. .. 더보기
[양평]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연꽃을 보기 위해 7월 7일 세미원에 다녀왔는데 한강 팔당호 옆에 연꽃을 심어 놓았다. 한강과 어우러진 풍경과 시원한 강바람, 연꽃향을 맡으며 다리 밑에서 쉬는 것도 좋았다. 조금은 늦은감이 있었지만 여기저기 아직도 활짝 핀 연꽃들을 볼 수 있었다.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세미원을 찾았다. 물길을 만들고 그 위에 돌을 놓아 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한쪽에 수련도 심어 놓았다. 소나무와 옹기 항아리를 이용한 분수대가 한층 시원함을 더해준다. 연꽃사이로 돌다리를 만들어서 걸어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진한 연꽃향을 맡으며 걸어보는 느낌이 남다르다. 부레옥잠 원추리 수종사에서 바라본 세미원과 그 주변풍경 세미원 입구에는 연꽃관련 유물 1000여 점을 한데 모아 만든 연꽃박물관도 있다.. 더보기
[니콘 d700] 두달 사용후기 [니콘 d700] 두달 사용후기 [니콘 d700]을 구매후 두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아 사진이 밋밋하기만 했다. 컴팩트 디카에 익숙해 있던터라 몇가지의 설정만으로 사진이 잘 나올줄 알았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다르게 컴팩트 디카와 비교해서 설정해야 할 사항이 많고 익혀야 할 것들이 많았다. 단순히 몇가지 설정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정도의 사진이 나오지 않아 [니콘 d700]을 구입한 것에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사진찍기를 다시 배운다는 각오로 다시 도전을 했다. 우선 [니콘 d700]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사용설명서를 최대한 정독을 하면서 내가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카메라를 옆에 두고 사용해 보면서 익혔다. 우여곡절 끝에 두달 .. 더보기
[위성류] Chinese tamarisk 나무는 싱싱해 보이는데 누런색이 보여서 병이 든 나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잎이 누렇게 된 것이 아니라 가지 끝에 꽃들이 피어 있는 것이 아닌가. 누구나 꽃을 상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늘상 우리가 본 것이 아니면 꽃이 아니라는 선입견. 특히 외국에서 들여온 이 나무가 친숙할 리 없고 처음보는 나무와 꽃이 달리 보였던 것은 당연하다. 누렇게 보이는 것이 꽃이라고 느껴지는 순간 이 나무가 새롭게 다시 보인다. 화려한 꽃으로 치장한 나무도 많지만 이렇게 잎과 꽃의 구분이 애매모호한 나무들도 많다. 그래서 잘살펴보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는 나무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꽃말 : 득남 더보기
[개연-남개연꽃] Nuphar japonicus 꽃의 이름이 명확하지 않아 일반적인 구분법을 정리해 보았다. 개연 : 꽃의 암술이 노란색이고 잎이 물밖으로 나와있다. 남개연 : 꽃의 암술 가운데 부분이 붉은색이고 잎은 수면에 떠있다. 외개연 : 꽃의 암술이 노란색이고 잎은 수면에 떠있다. 더보기
[목베고니아] 베고니아과(―科 Begoniaceae)에 속하며 약 1,000종의 다육식물로 이루어진 속. 대부분 화려한 꽃이나 잎을 갖고 있어 화분에 심거나 원예용으로 쓰인다. 열대와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다. 이 속의 독특한 특색은 크기가 서로 다른 4장의 꽃덮이(꽃잎과 꽃받침잎을 합해 부르는 이름)가 쌍으로 달리며, 암꽃의 아래쪽에 3개의 날개가 있다는 것이다. 꽃은 분홍색, 노란색 또는 흰색을 띠며 아래쪽에 같은 색깔을 띠는 씨방이 있다. 잎은 보통 어긋나고 좌우가 같지 않으며 품종에 따라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