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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꽃

[타래붓꽃] Iris lactea var. chinensis (Fisch.) Koidz. 5~6월에 보라색의 꽃을 피우며 붓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비틀려서 꼬이기 때문에 타래붓꽃이라고 한다. 꽃의 크기도 붓꽃에 비해 작으며 색상 또한 연한 보라색를 띤다. 더보기
[헬리오트러프] Helioprope 학명의 Heliotropium은 그리스어의 helios(태양)과 trepein(회전하다)의 합성어로서 꽃이 태양을 따라 회전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물의 님프 '크리티에'의 화신이라 하며 크리티에는 태양신 아폴로를 사모했으나 그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아폴로는 그녀를 가엾게 여기어 이 꽃으로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 꽃은 원산지 남미에서 1757년에 파리로 보내져 세상에 알려진 역사가 짧은 꽃으로 다만 향기가 좋아서 널리 전파되었는데 그 뒤 30년 뒤에 토마스 제퍼슨이 파리에서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친구에게 이 씨를 보내어서 유럽에서 미대륙으로 역유입된 케이스의 꽃이다. 영명 Common heliotrope는 향수목으로 종명을 arborescens라 하여.. 더보기
[용머리] dragonhead 약 45종(種)으로 이루어진 용머리속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1종을 빼고는 모두가 유라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로, 위와 아래로 갈라진 2장의 입술꽃잎이 상상의 동물인 용의 머리를 닮았다. 북아메리카에서 자라는 드라코케팔룸 파르비플로룸은 키가 60㎝ 정도인 줄기 끝에 푸른색의 꽃이 빽빽하게 피어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룬다. 이와 유사한 피소스테기아속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15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종은 피소스테기아 비르기니아나로 종 모양의 큰 분홍색 꽃이 가느다란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한국에는 용머리가 자라고 있는데, 6~8월쯤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더보기
[자란] Common Bletilla 한 개의 꽃대에서 5~6개의 보라색 꽃을 피우는 자란은 넓은 잎사이로 당당한 자태로 꽃들을 피워낸다. 또한 꽃잎의 주름은 지나가던 발길을 잡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꽃말 : 서로 잊지 말자 더보기
[제비꽃] Manchurian Violet 봄에 들판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으로 다른 제비꽃에 비해 번식력이 좋다. 몇년 전 뒷산에서 몇개의 제비꽃들이 보였는데 올해 다시 보니 휠씬 많은 수의 제비꽃들이 자라고 있다. 더보기
[봉선화-봉숭아] 옛날에 한 여인이 억울하게 도둑의 누명을 쓰고 올림포스 동산에서 쫓겨났다. 아무리 해명을 해도 통 들어주지 않자 너무도 억울해서 죽고 말았다. 여인이 죽은 후에 봉선화가 되었는데 봉선화가 되어서도 억울함이 풀리지 않아 누구라도 자기를 건드리면 씨를 터뜨려 속을 뒤집어 보여주고 결백을 증명하고자 했다. (그리스 신화) 어릴적 손톱에 물을 들이던 그 봉선화다. 손톱에 들인 봉선화가 첫눈이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도 있다. 더보기
[익서스 860is] 서로 닮은 지칭개와 조뱅이 서로 닮은 듯 다른 지칭개와 조뱅이 꽃은 연한 보라색을 띠는데 조뱅이가 조금은 더 연한 보라색을 띤다. 지칭개에서는 개미와 진딧물이 많이 보이는 반면 조뱅이는 깨끗해 보인다. 지칭개의 잎은 민들레나 냉이의 잎과 비슷한 모양인데 조뱅이는 밋밋한 둥근 잎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줄기를 보면 지칭개는 초록색을 띤다면 조뱅이는 상단부에 약간 갈색을 띠며 희긋희긋하게 보이기도 한다. 지칭개 조뱅이 더보기
[조개나물] 꿀풀과의 다년생으로 꿀풀보다는 좀더 크고 길게 자란다. 보라색의 꽃은 층층이 마주보며 자라고 잔털이 난다. 더보기
알리움 기간티움 백합과의 구근식물로 햇빛를 좋아하며 추운곳에서도 잘 자란다. 꽃의 직경이 가장 큰 것은 20cm 정도이고 높이가 1.2m까지 자라는 식물이다. 처음 이 꽃을 봤을 때 공중에 매달려 있었는데 꽃의 크기가 너무 커서 조화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작은 꽃들로 구를 이루는 생화였다. 꽃이 이렇게 크게도 자랄 수 있구나 하고 신기하게 생각했었던 꽃이다. 더보기
[수레국화] 독일의 국화 독일의 국화로 꽃말은 행복감이다. 여러개의 꽃잎이 하나로 합쳐져서 하나의 꽃으로 된 설상화이다. 줄기 끝에 하나의 꽃이 피며 30~90cm 정도까지 자란다. 꽃 색깔은 흰색, 분홍색, 보라색, 파랑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더보기
[무스카리] 종모양의 꽃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양이 앙증맞다. 꽃대의 높이는 크지 않고 10~30cm 정도로 자란다. 꽃색깔이 특이해서 멀리서도 눈에 띈다. 보라와 청색의 오묘한 색상이 오히려 발길을 멈추게 한다. 더보기
메발톱꽃 집에서 자라는 보라색, 붉은색, 자주색, 분홍색의 매발톱꽃들이다. 피는 시기는 꽃색깔마다 조금씩 다르며 가장 먼저 피는 꽃은 보라색 매발톱꽃이다. 그리고 색깔별로 꽃 모양도 조금씩 다른것 같다. 여러 색깔의 꽃들을 같이 심으면 변종이 나온다고 하니 다음해를 기다려봐야겠다. 어떤 변이가 일어난 꽃들이 피려나... 그러고 보니 분홍색 매발톱꽃은 올해 처음 본것 같은데... 혹시 작년에 잠깐 피고 졌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다음에 꼭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 매발톱꽃 잎 매발톱꽃 열매 더보기
로벨리아 에리누스 3개의 커다란 꽃잎 위에 2개의 작은 꽃잎이 달려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중앙에 위치한 2개의 꽃잎은 문의 수문장같이 나란히 줄맞춰 서있는 모습이다. 가운데 흰색과 노란점의 포인트가 없었더라면 조금은 밋밋한 꽃처럼 보였을 것 같다. 더보기
[자주달개비] 숨김없이 다 드러낸 꽃모양에서 이렇게 찍으나 저렇게 찍으나 꽃모양이 다 비슷비슷하게 나온다. 여러 각도로 이쁘게 찍으려 해도 같은 모습으로만 찍힌다. 그래서 재미없다. 그런데 이 꽃의 장점은 강렬한 보라색의 꽃잎에 노란색의 수술이 보여주는 색감에 있다. 또한 수술을 둘러쌓고 있는 잔털로 인해 그나마 꽃의 밋밋함을 해소해 준다. 그런데 꽃잎 색상이 보라색에 더 가까운데 자주달개비라 했을까... 더보기
필카로 찍은 제비꽃 보라색은 제비꽃의 대표적인 꽃이다. 볕이 드는 야산 등에 군락으로 핀다. 더보기
필카로 찍은 현호색 이른봄 야산이나 평지에 꽃을 피우는 현호색 줄기 끝에 연한 보라색이나 자주색 꽃을 5~10개 피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