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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밤송이해당화] Rosa roxburghif nomalis 장미과/ 원산지 중국 천리포수목원에서 처음 본 밤송이해당화 장미과에 속한 밤송이해당화는 장미와 해당화의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름과 같이 밤송이는 왜 붙여졌는지 모르겠다. 듬성듬성 피어있는 연한 핑크색 꽃이 하늘을 향해 핀 모습이 인상적이다. 더보기
[가락지나물] Potentilla kleiniana 장미과의 양지꽃속에 속하는 다년생초. 이 속에 속하는 다른 식물들과는 달리 잎이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점이 독특하다. 키는 20~60cm 정도이며 옆으로 퍼지면서 자란다. 뿌리에서 바로 나오는 잎은 5장의 잔잎으로 되어 있으나,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졌다. 꽃은 노랑색이며 5~7월에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약간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 더보기
[황매화] Kerria japonica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키는 2m에 달하며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잎은 길이가 2~9cm, 너비가 3~3.5cm로 어긋나는데 잎맥은 나란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겹톱니가 있다. 턱잎[托葉]은 가늘고 일찍 떨어진다. 지름이 약 3cm인 황색 꽃은 4~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핀다. 꽃잎은 5장이며, 수술은 많고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9월에 4개의 흑갈색 견과(堅果)가 모여 있는 취과(聚果)로 익는다. 황매화는 널리 알려진 관상용 관목으로 초봄의 휴면 가지나 여름의 녹색 가지로 꺾꽂이하면 번식이 잘 되고, 오랜 기간 동안 나무 전체를 뒤덮는 아름다운 노란색의 꽃과 가을의 노란 단풍, 겨울의 푸른 줄기가 보기 좋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꽃말 : 기다려주.. 더보기
[국수나무] Stephanandra incisa 줄기 속의 굵고 하얀 모습이 국수 같아서 국수나무라고 부르는데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면서 자란다. 넓은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에 깊게 갈라진 톱니가 있다. 꽃은 여름에 새 가지 끝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5장이며 수술은 10~20개이나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동그랗게 익으며 겉에는 털이 있다. 더보기
[조팝나무(겹꽃)] 하얀 눈송이가 나무에 쌓인 것 같이 탐스럽다. 개나리꽃이 지고 나서 5월이면 길가나 산을 하얗게 덮는 조팝나무이다. 보통 겹꽃의 조팝나무를 보기 어려운데 5월 8일 국립수목원에서 운좋게 보게 되었다. 꽃을 보려면 4월에 방문하면 좋은데 올해는 날씨도 춥고 꽃들이 늦게 개화하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좋은 꽃을 보기에는 아쉬움이 따랐다. 하지만 조팝나무는 제대로 보게 되어 그나마 행운이다. 더보기
[일본조팝나무] Japanese Spiraea 장미과로 원산지는 일본이며 한국, 중국 등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키운다. 꽃은 6월경에 피고, 열매는 8~9월경에 결실을 맺는다. 꽃말 : 노련하다 더보기
[꼬리조팝나무] Spiraea salicifolia 키가 1~1.5m 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잎은 연한 붉은색으로 수술이 꽃잎보다 길어 꽃차례에 조그만 돌기들이 나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어린 잎은 먹을 수 있으며 정원수나 꽃꽂이용으로도 널리 쓰인다. 꽃말 : 은밀한 사랑 더보기
[황금조팝나무] [황금조팝나무]는 잎이 노란색인 것이 특징이다. 잘모르고 보면 잎이 다 누렇게 변한 것이라 느낄 수도 있다. 분홍색의 꽃과 어우러져 화사함을 자아낸다. 더보기
[병아리꽃나무] 병아리꽃나무는 장미과의 갈잎 떨기나무이며 한국이 원산이다. 이름은 꽃과 열매를 병아리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더보기
[복사나무-복숭아나무] 봄이면 화사한 분홍색의 복사꽃을 피우는 복사나무는 복숭아가 열려 복숭아나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숭아를 달빛 아래서 먹으면 예뻐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밤에 먹는 이유는 징그러운 복숭아 벌레를 보지 않고 먹기 위해서라고 한다. 예뻐지려고 먹는 이유도 있겠지만 벌레먹은 복숭아가 제일 맛이 있다고도 한다. 더보기
[찔레꽃] 장미를 닮았으나 소박해서 친근한 꽃 찔레꽃은 가시가 많아서 잡으려고 하면 찔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미과에 속한 찔레꽃은 장미의 사촌이라고 하기에는 소박하게 생긴 꽃이다. 잎사귀는 장미와 닮았지만 꽃은 흰색이라 그런지 화려한 맛은 없다. 꽃이 활짝 피면 수술의 색깔이 처음에는 노랑색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수술의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해간다. 가을이 되면 꽃의 색깔과 달리 붉은색의 열매가 달린다. 붉은색의 찔레꽃 열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