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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미술전시] 프렌치모던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2020.2.21-2020.6.14 미국 브루클린미술관에서 소장한 그림을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작가들의 고향인 유럽쪽에서 소장한 그림들이 다수였다면 미국에서 소장한 그림들은 이번에 처음 보게 되는 것 같다. 사람마다 지역마다 보고 느끼는 점들이 조금씩 다른데 미국인의 시각으로 수집된 그림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 전시를 통해 보고 싶다. 기존에 봐왔던 그림이 아닌 처음보는 그림들이 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전시되는 그림수가 적어 아쉽기는 하지만 새로운 그림을 볼 수 있다면 수량은 문제가 안될 것 같다. 어떤 그림들이 왔을지 참으로 기대가 되는 전시다~~ [미술전시]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 20.. 더보기
[미술전시]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 2020년 1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전시 진행중이다. 오픈 첫날에 맞춰 인상파전을 보고왔다. 첫날인데도 예상과는 달리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포스터에 실린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시될 모네의 수련연못이 궁금했다. 정적인 느낌의 가로형 수련 그림은 많이 본 것 같은데 세로형 수련 그림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려서 그런지 생동감이 느껴져서 더욱 새로웠다. 모네 외에도 르누아르, 시슬레, 피사로, 드가, 고갱 등의 그림들도 함께 볼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기존에 많이 봤던 그림보다 처음 보게된 그림들이 많아서 나름 뜻깊은 전시였다. 그림을 먼저 보고 도슨트가 진행되는 시간에 맞춰서 그림설명을 들었다. 전에는 도슨트나 .. 더보기
[덕수궁미술관]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2018.11.15-2019.2.6 지난 11월 28일 수요일 [문화의날]을 맞아 덕수궁미술관을 방문했다.굳이 문화의날이 아니어도 관람료가 저렴해서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현재 전이 진행중이다.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근현대전이 여러 곳에서 기획전시가 진행되었다.그동안 근현대전은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다.그런데 자주보면 정든다고 보면 볼수록 새롭고 친근하게 느껴졌다.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한번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였다. 또한 2018년 12월 12일까지 석조전에서 진행중인 전을 만날 수 있다. 도록 덕수궁에서 만난 단풍나무지난 첫눈에도 떨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단풍잎들~~ 더보기
[미술전시] 2018 공예트렌드페어_무료사전등록 2018 공예트렌드페어 2018. 11. 22(목)~25(일) 삼성동 코엑스 C홀 해마다 11월에 열리는 공예트렌드페어 관람을 하고 있는데 2018년도에는 무료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1월 15일전에 등록을 마쳐야 가능하며 지금이라도 서두르면 가능하다. 최근 몇년간은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지만 무료사전등록 제도가 있어서 편한게 입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무료로 구경도 하고 입장료 아낀 대신에 작은 소품을 구입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무료사전등록 바로가기 http://nowis.kr/craftfair2018/ 2018 공예트렌드페어 초대권 더보기
[미술전시] 2018 아트아시아 [2018 아트아시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2018. 11. 22-25 http://artasia.kr/2018/ 대형 아트페어가 삼성역 코엑스에서 많이 열리는 대신 아트아시아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다. 평상시 삼성역까지 가기 힘든 서울 서북부에 사는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미술과 가까워지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특히 이번 아트아시아는 현대미술뿐 아니라 대중음악과의 컬래버래이션도 준비한다고 하니 미술과 음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 VIP 티켓 더보기
[한은갤러리] 한국은행 소장 미술 명품전 1차 2018.4.17~5.27 2차 2018.6.12-8.26 3차 2018.9.11-11.18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서는 이 1~3차에 걸쳐 전시 진행중이다. 100인의 100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은행이 소장한 근현대 작품으로 한국화, 서예,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전시이다. 덕수궁 미술관의 과 같은 시대의 작품으로 같은 맥락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 한국은행은 한국의 어려운 50~60년대에도 꾸준하게 작품을 수집하면서 공공 컬렉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오고 있으며 그 작품수가 무려 1,000여 점에 이른다고 한다. 그 일부인 100인의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소장 미술 명품전 전시도록(2만5천원) 스카프(5종 제작, 랜덤)가 포함.. 더보기
[갤러리 두] 이상권의 그곳 이상권의 2018.6.1~6.15 갤러리 두 무료 [갤러리 두] 청담역(7호선) 9번출구 20~30미터 이내 청담동성당 옆 작가는 성북동에 거주하면서 파주에 작업실을 두고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한 거리의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그림에 담아냈다. 익숙한 풍경에서 오는 편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이상권 작가의 사인을 받은 팜플렛 덕수궁 길 파주 가는 길 그곳 종로에서 택시잡기 경주 가는 길 북정마을 북정마을 북정마을 성북동 보기 성북동 파주 성북동 작은 집은 2호 크기의 소품에도 불구하고작가가 애정이 가는 그림이라고 한다. 구석 더보기
[신한갤러리] 정재원의 미필적 고의 정재원의 미필적 고의 2018.5.10~6.14 신한갤러리 무료 정재원의 작가노트 최근 주변에서 일어나는 재건축 현장을 보며 개발로 인하여 변화된 풍경에 주목하게 되었다. 학창시절 많은 시간을 보냈던 개포동 주공 아파트 단지를 다시 찾아갔을 때의 모습은 상당히 변화된 모습이었다. 재건축을 앞둔 사람들은 아파트를 떠났고 나무들은 벌목되어 있었다. 사람도 나무도 떠난 이곳에 알 수 없는 공허함이 가득했다. 작업은 '사람은 떠날 수 있다. 그러면 나무는 어떻게, 어디로 가는가?'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메타세쿼이아, 플라타너스 나무, 향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등 다양하고 수많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 아직 한참의 시간이 남아있는 나무들이지만,.. 더보기
[흰물결갤러리] 인생은 아름다워(데스 브로피) 데스 브로피 초대전(Des Brophy) 기간 : 2018.5.3~6.20(26일까지 특별연장 전시) 장소 : 흰물결갤러리(whitehll.kr) 무료 서초역(2호선) 7번출구로 나와서 20~30미터 정도만 걸으면 흰물결갤러리는 간판이 보인다. 전시공간은 1층, 1층 복층, 2층으로 3군데에서 전시된다. 그림이 재미있어서 직접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전에 잠깐 들렀다. 전시장은 1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엽서 흰물결갤러리 1층 입구 흰물결갤러리 전시장 내부 인물들의 순간을 포착한 그림들로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웃음이 지어진다. 그림을 통해서 무거운 메시지가 아닌 밝고 즐거움을 선사한 그림이다. 남자들의 수다 회의중 휴식 내가 왕년에 신문 봤어! 음~ 이 맛이야! 최고의 콤비 만나서 반가워! .. 더보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화화-유유산수, 서울을 노닐다 화화-유유산수, 서울을 노닐다 2018. 5.12~7.8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www.sejongpac.or.kr 입장료 : 성인 6,000원 / 청소년 및 어린이 4,000원 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59인의 작가들이 그린 과거 서울의 풍경과 현재의 서울풍경 80여 점을 모았다. 여러 세대의 작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한, 다양하고 신선한 서울의 모습들이 회화, 사진, 미디어, 입체 등 여러 장르에 걸쳐 표현되어 있다. 시대마다 달라지는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통해 한 시절을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입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지하 1층 전 참여작가 강홍구, 권민호, 권인경, 김대열, 김민주, 김범석, 김봄, 김수영, 김억, 김윤재, 김주리, 김지원, 김학수, 나형민, 노주.. 더보기
[전시] 사석원 <희망낙서>전 다녀오다 사석원(SA SUKWON) 희망낙서전 2018.5.18~6.10입장료(3천원) 도록(3만원)가나아트센터(평창동) 6월 2일 가나아트센터를 찾았다.평창동은 교통이 좋은 편이 아니다.하지만 사석원 이 열리고 있어서 마음먹고 방문했다.대작들로 이루어전 희망낙서전은 동물그림의 대가답게 시원하고 붓질에 막힘이 없어보인다.익히 들어온 이름이지만 사석원 작가의 그림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다.한번 보고 싶다는 마음을 이번에 이룬셈이다. 도록 봉투도록 엿보기엽서 3종 더보기
[덕수궁미술관] 내가 사랑한 미술관-근대의 걸작 5월 문화의날 덕수궁을 찾았다.덕수궁과 미술관이 무료입장이었다.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관 20주년 기념전 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일정 2018.5.3~10.14 덕수궁미술관은 이후전시되는 모든 전시를 관람했다.접근성도 좋을뿐더러 가격면에서도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이기 때문이다.그리고 근대미술전시를 표방하는 미술관이라전시되는 그림들은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림들이 아니다. 덕수궁 매표소 전시 안내판 덕수궁미술관과 전시 현수막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사물함이 비치되어 있다.가방이나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이다. 무거운 가방이나 겨울철 두꺼운 외투를 보관할 때 긴요하게 사용하는 곳이다. 전시장 입구에 팜플렛과 도록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 입구와 아트샵 이번 전이 전시되고 있는 줄은 알았지만.. 더보기
[전시] 키아프에 다녀오다 지난 10월 3일 [KIAF2013 (2013한국국제아트페어)]에 다녀왔다. 오전 11시에 입장인데, 입장하기 전부터 표를 예매하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섰다. 다행히 나는 VIP티켓을 가지고 있어서 줄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A, B홀에서 전시를 하는데 생각보다 넓고 참가한 화랑과 작가들이 많았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틀에 걸쳐서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티켓을 예매하면 하루에 다 둘러봐야 하지만 VIP티켓은 전시 기간내 언제든지 재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전시장이 넓어 끼니는 든든하게 챙겨먹고 가던가 간식을 가방에 넣어 가는 것이 좋다. 안에서는 음료를 마실 수는 있지만 음식을 먹을 수 없어서 전시를 둘러보고 나서야 밥을 먹을 수 있다. 체력이 있어야 그림도 꼼꼼하게 볼 수 있다. .. 더보기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2013) 개최합니다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인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2013)가 10월 3일(목)부터 7일(월)까지 코엑스 A,B 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KIAF2013에 주빈국으로 독일이 선정되어 독일 현대미술의 다양함을 소개하여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행사명 KIAF2013 (2013한국국제아트페어) 기간 2013. 10. 3(목) - 7(월) 5일간 개막식 2013. 10. 2(수) 오후 5시 코엑스 1층 홀 A입구 VIP/PRESS프리뷰 2013. 10. 2(수) 오후 3시 - 오후 8시 관람시간 2013.10. 3(목) - 6(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오후 7시까지 입장가능) 2013.10. 7(월) 오전 11시 - 오후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