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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다낭] 쌀쌀했던 다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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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다낭] 

3박 4일 여행(2018.1.10~13)




1월에 다낭으로 단체여행을 떠났다.

유명한 베트남의 하노이, 호치민과 달리

다낭은 작년부터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낭은 베트남의 중앙에 위치한 곳에 있다.


베트남은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과 이웃하고 있으며

천년동안 중국의 영향력 안에 있었으며 

백여년 전에 프랑스 식민지에 있었던 나라였다.

이후에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가 대립하던 시대가 있었고 

현재는 사회주의 국가이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1.5배에 달하며 

위아래로 긴 나라이다. 

칠레 다음으로 긴 나라라고 한다.


떠나기전 다낭의 날씨를 체크해보니 

20~29도 정도의 날씨였다.

그래서 여름옷 위주의 옷들을 골랐다.

여행객들도 반팔, 반바지 차림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얇은 패딩이나 

두꺼운 옷을 입은 사람들이 보였다.

그래서 긴팔, 긴바지도 챙겼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현지인들은 춥다고 

겨울옷을 입고 있었다.

실제로 생각했던것 보다 날씨가 쌀쌀했다.

준비한 긴옷도 별 도움은 안되었고 

베트남으로 갈때 입었던 옷으로 버텼다.

준비한 여름옷은 투어내내 꺼내입지도 못했다.


우리가 다낭에 도착한 시기가 우기가 끝나는 시점이었다. 

그래서 다낭을 흐르는 한강이 범람하는 일은 겪지 않았다.

일주일전만해도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였다고 했다.

그나마 운이 좋았던것 같다.

그래도 매일 우산이 필요한 날들이었다.


태국도 1월에 관광을 했는데 이렇게 춥지는 않았다.

베트남이 훨씬 추운것 같다.

그래도 1주일 이후에는 좀 따뜻해지지 않을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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