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풀과

[용머리] dragonhead 약 45종(種)으로 이루어진 용머리속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1종을 빼고는 모두가 유라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로, 위와 아래로 갈라진 2장의 입술꽃잎이 상상의 동물인 용의 머리를 닮았다. 북아메리카에서 자라는 드라코케팔룸 파르비플로룸은 키가 60㎝ 정도인 줄기 끝에 푸른색의 꽃이 빽빽하게 피어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룬다. 이와 유사한 피소스테기아속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15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종은 피소스테기아 비르기니아나로 종 모양의 큰 분홍색 꽃이 가느다란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한국에는 용머리가 자라고 있는데, 6~8월쯤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더보기
[벌깨덩굴] Nettleleaf Meehania 네모난 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내린다. 잎은 삼각형의 심장형 또는 난형으로 마주나고 잎 밑이 움푹 들어가며,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는 있으나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서 꽃자루가 나와 한쪽을 향해 4송이씩 달리는데 연한 자줏빛을 띠는 통꽃으로 꽃부리 끝이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지고, 갈라진 아래쪽에는 자색 점들과 흰 털들이 있다. 주로 산지의 응달에서 자라며, 어린순은 먹을 수 있다. 더보기
[멕시칸세이지] Mexican sage 멕시코가 원산지인 벨벳 느낌의 보라색 꽃을 피우는 [멕시칸세이지] 독특한 색과 모양으로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꽃이다. 또한 생육이 빨라 조경과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더보기
[꽃범의꼬리] 꽃범의꼬리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주로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서식한다. 꽃은 7월에서 9월에 걸쳐 피고, 보라색, 흰색 등이 있다. 주황색 나비가 꽃범의꼬리에 와 앉았다. 나비의 색상이 너무 강렬해서 이때 만큼은 꽃이 보이지 않는다. 더보기
[조개나물] 꿀풀과의 다년생으로 꿀풀보다는 좀더 크고 길게 자란다. 보라색의 꽃은 층층이 마주보며 자라고 잔털이 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