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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붉은 아카시] 5월 마지막주 덕수궁에서 찍은 오늘 덕수궁 을 보러 가던 중 화단에서 보라색 꽃을 보고는 가까이 가봤다. 색상이 확연하게 연한 붉은 아카시였다. 천리포수목원에서 본 아카시보다 색상도 연하고 꽃도 작아 보인다. 반가운 마음에 그림 보러 가는 것도 까먹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찍은 더보기
[국수나무] Stephanandra incisa 줄기 속의 굵고 하얀 모습이 국수 같아서 국수나무라고 부르는데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면서 자란다. 넓은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에 깊게 갈라진 톱니가 있다. 꽃은 여름에 새 가지 끝에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5장이며 수술은 10~20개이나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동그랗게 익으며 겉에는 털이 있다. 더보기
[덕수궁] 전통과 근대가 어우러진 궁궐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던 덕수궁은 원래 성종(9대)의 형인 월산대군의 저택이었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타 없어지자 1593년(선조 26)부터 선조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다가 광해군이 1611년(광해3)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던 이곳에 ‘경운궁’이라는 정식 궁호를 붙여 주었다. 그 후 광해군은 1615년(광해7) 재건한 창덕궁으로 어가를 옮기고 경운궁은 별궁으로 남게 되었다. 경운궁은 1897년 대한제국 출범과 함께 한국 근대사의 전면에 등장했다. 전성기 때의 경운궁은 현재 넓이의 3배에 달하는 큰 궁궐이었다. 현재의 미국대사관저 건너편 서쪽에는 중명전을 비롯해 황실 생활을 위한 전각들이 있었고, 북쪽에는 역대 임금들을 제사 지내는 선원전이 있었으며, 동쪽에는 하늘에 제사 지내는 환구단을 설치.. 더보기
[가시칠엽수] 가시칠엽수는 수피가 흑갈색이며 어릴 때는 밋밋하지만 노목은 불규칙하게 갈라져 조각으로 벗겨진다. 꽃은 분홍색 반점이 있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빽빽이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가 15∼25cm이고 짧은 털이 있다. 꽃의 지름은 1.5cm 정도이고,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4개이다. 덕수궁 / 문화재청 거목 제94호 / 식재년도 1920년경 더보기
[2012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페스티발]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에서 즐겨요~ 2012년 5월 12일(토) 오전 11시~오후 6시 서울 시청 서소문청사 및 덕수궁 돌담길 일대 정동길에 위치한 행사장은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주고 학생들의 방문이 많았으며 곳곳에서 공정무역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졌다. [2012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페스티발] 행사장을 둘러보고 입구에 위치한 [명동 할머니국수]에 들렀다. 가계가 작았는데 약 20여명 정도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명동 할머니국수] 분점인가 보다. 국수 외에도 밥도 먹을 수 있어서 메뉴에서는 자유로운 것 같다. 더보기
덕수궁과 미술관-이것이 미국미술이다 '이것이 미국미술이다'를 관람하기 위해 덕수궁을 찾았다. 때마침 대한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비집고 들어가 나도 사진 몇장을 찍었다. 수문장 교대식이 끝나면 사진촬영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문장 교대식이 끝나고 덕수궁 안으로 들어갔다. 중화전 -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 중화문 안쪽의 중화전 등나무가 있는 휴식공간 석조전 - 고종황제가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던 곳 석조전앞의 정원과 청동제 분수 - 1938년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외부용 포스터 덕수궁미술관 앤디 워홀의 작품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팜플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