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둥글레

[애기둥굴레] 각시둥굴레 15~30cm 정도로 자라며 원줄기는 곧게 자란다. 잎은 2줄로 배열되며 길이 4~7cm, 폭 1.5~3cm로서 긴 타원형이다. 꽃은 누른빛이 도는 백색이며 꽃의 끝이 연두빛이 돈다. 꽃의 길이는 15~18mm로서 통형이고 1~2개씩 달린다. 더보기
둥글레 수수하나 기품이 느껴지는 둥들레 여지껏 흰색의 꽃을 피우는 줄 알고 있었는데 초록색의 물감을 빨아들인 듯한 꽃봉우리 그리고 질서 정연하게 피어나는 꽃과 자주색의 조합이 더 없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더보기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자생화 둘러보기 자생화관을 둘러보고 찍은 사진이다. 어르신들은 자생화를 보면서 어릴적 추억을 서로 이야기 하느라 어수선했다. 어려서부터 스며든 우리꽃에 대한 기억이 친근하게 느껴지게 하나 보다. 그래서 자생화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어릴때부터 필요하다. 그런데 요즘의 생활이 자생화와 가까이 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다. 옛날에는 집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다면 지금은 산과 식물원이나 가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자생화보다는 화려한 외국꽃으로 길가를 조경하는데 더 많이 쓰이고 있는 것 같다. 수수한 우리나라 꽃보다 눈에 더 잘 띄는 외국꽃이 화단을 장식하는데 훨씬 편리할 지 모른다. 그러나 눈에 확 끌리는 화려함으로 무장한 외국꽃에 비해 눈에 덜 띈다는 이유로 우리꽃을 찾지 않으면 우리 기억과 생활에서 서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