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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열매

[백련초] 붉은색의 열매를 맺는 백년초! 화려한 노란색의 꽃을 피우며 꽃이 커서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더보기
[보리수나무] 인도의 열대성 기후와 우리나라의 온대성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석가모니와 인연이 있는 보리수나무와는 전혀 다른 나무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보리 수확과 관련이 있다는 연유로 보리수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데 열매가 달리는 모양을 보고 못자리를 내고 보리 수확량을 점치곤 했으며 지역에 따라 팥의 수확량을 예측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보리수나무에서는 동그란 열매가 열리는데 이것을 염주의 재료로 썼고 목재의 질이 좋아 사찰부근에 심어 놓고 나무를 베어 절을 짓는데 쓰기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찰과의 인연으로 어떤 곳에서는 보리수나무를 석가모니가 득도한 나무로 알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더보기
[남천] 재앙을 물리친다는 난전이라는 말의 음이 변해서 남천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로 옛날에는 잡귀를 쫓는다는 의미로 담장 옆에 심었다고 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공해에도 강하고 꽃과 열매가 예뻐서 많이 심는다. 더보기
뱀딸기 뱀딸기는 자라는 곳에 뱀에 자주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4~5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며 붉은색의 열매를 맺는다. 1cm 정도로 자란 열매는 먹을 수 있다. 더보기
[찔레꽃] 장미를 닮았으나 소박해서 친근한 꽃 찔레꽃은 가시가 많아서 잡으려고 하면 찔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미과에 속한 찔레꽃은 장미의 사촌이라고 하기에는 소박하게 생긴 꽃이다. 잎사귀는 장미와 닮았지만 꽃은 흰색이라 그런지 화려한 맛은 없다. 꽃이 활짝 피면 수술의 색깔이 처음에는 노랑색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수술의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해간다. 가을이 되면 꽃의 색깔과 달리 붉은색의 열매가 달린다. 붉은색의 찔레꽃 열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