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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과

[컴프리] Comfrey 높이 60~90cm이고 줄기에 짧은 흰색의 털이 밀생하며 날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끝이 길게 뾰족한 달걀모양의 바소모양으로 밑부분이 밑으로 흘러 날개처럼 된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줄기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6~7월에 피며 자주색 또는 옅은 붉은색, 흰색으로 태엽처럼 말린 모양의 화서로 밑을 향해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통모양으로 뒷부분이 조금 벌어지며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분과로 4개로 갈라지며 달걀모양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유럽이고 약용 또는 사료용으로 재배한다. 더보기
[물망초] forget-me-not 물망초는 물망초속 식물의 총칭으로 라는 꽃말을 가진 유럽의 꽃이다. 14세기 앙리 4세가 자신의문장으로 채택한 꽃으로 유명해져서 이 꽃을 가진 사람은 연인에게 버림 받지 않는다는 설화가 있다. [독일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도나우강 가운데 있는 섬에서 자라는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주기 위해 한 청년이 그 섬까지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청년는 그 꽃을 꺾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리자 가지고 있던 꽃을 애인에게 던져 주고는 ‘나를 잊지 말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사라진 애인을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그 꽃을 몸에 지니고 살았고. 그래서 꽃말이 가 되었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