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나무/ㅌ

[타래붓꽃] Iris lactea var. chinensis (Fisch.) Koidz. 5~6월에 보라색의 꽃을 피우며 붓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비틀려서 꼬이기 때문에 타래붓꽃이라고 한다. 꽃의 크기도 붓꽃에 비해 작으며 색상 또한 연한 보라색를 띤다. 더보기
[탱자나무(Poncirus trifoliata)] 가시가 많아 울타리로 사용한 탱자나무는 가시가 많은 나무이다.그것도 가시가 커서 굉장히 위헙적이다.그 가시로 인해 옛날에는 귀신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로도 사용되었으며전염병이 걸리면 음나무나 탱자나무 가지를 잘라다가 문 위에 걸어 두는 벽사의 신앙이 생기기도 했다. 꽃은 흰색이며 열매는 노란색으로향이 은은하고 좋아서 울타리로도 사용되었다. 더보기
[튤립] 네덜란드 국화 [튤립] 네덜란드 국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풍경은 풍차와 튤립이 있는 사진이다.그래서인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꽃으로 기억하게 된다. 어릴때부터 이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지 꽃에 대한 기억이 이렇게 시작된 듯하다.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꽃밭은 어린 눈에도 너무나 멋있게 보였고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였다. 그때의 꽃에 대한 기억이 지금은 꽃을 쫓아 사진에 담으려는 노력으로 이어졌는지 모르겠다. 더보기
[토끼풀]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선사하는 토끼풀 토끼풀은 어릴적 반지, 시계 등을 만들며 놀았던 기억이 있는 풀이다. 지금이야 상상할 수도 없는 놀이겠지만 그때는 길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놀이의 대상이 되곤 했던 시절이었다. 길가 어디에서나 자라고 꺽은 꽃은 금방 시들지 않아서 갖고 놀기에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솜씨 좋은 아이들은 꽃으로 만든 왕관을 만들기도 했다. 꽃을 엮어 만든 왕관은 그 어떤 장난감도 부럽지 않았던 때였다. 지금이야 토끼풀을 갖고 놀 일이 없지만 다시 토끼풀을 가까이 하게 되었다. 바로 네잎클로버를 찾는라 열심히 토끼풀만 찾아다닌다. 오늘도 네잎클로버 3개를 찾아들고는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더보기
투구꽃 이름이 투구꽃이라서 그런지 강하게 느껴지는 꽃 드라마에도 독성이 있는 꽃으로 나오던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