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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ㅌ

[토끼풀]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선사하는 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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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은 어릴적 반지, 시계 등을 만들며 놀았던 기억이 있는 풀이다.
지금이야 상상할 수도 없는 놀이겠지만
그때는 길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놀이의 대상이 되곤 했던 시절이었다.
길가 어디에서나 자라고 꺽은 꽃은 금방 시들지 않아서 갖고 놀기에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솜씨 좋은 아이들은 꽃으로 만든 왕관을 만들기도 했다.
꽃을 엮어 만든 왕관은 그 어떤 장난감도 부럽지 않았던 때였다. 
지금이야 토끼풀을 갖고 놀 일이 없지만 다시 토끼풀을 가까이 하게 되었다. 
바로 네잎클로버를 찾는라 열심히 토끼풀만 찾아다닌다.
오늘도 네잎클로버 3개를 찾아들고는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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