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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기타

[충청도] 천리포수목원에서 찍은 5월의 꽃들 지난 5월 26일 토요일, 천리포수목원에서 찍은 꽃사진들이다. 나무들이 많은 수목원이지만 곳곳에 꽃들이 자라고 있었다. 다른 수목원에 가면 주로 꽃구경을 많이 하는데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나무가 주인공이다. 늘 보던 꽃들도 있고 생소한 꽃들도 눈에 뜨인다. 더보기
[산삼] 행운의 산삼 두뿌리~ 우연한 기회에 먹게된 산삼이다. 깊은 산속도 아니고 등산로에서 발견한 것으로 내 손에까지 왔다. 특별히 산삼이라해서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에 1~2번 정도는 감기를 앓았는데 산삼을 먹은 해는 감기를 앓지않고 지난 것같다. 바쁘기도 엄청 바쁜해였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 산삼 덕인듯도 싶다. 먹을 때 흡수가 잘되라고 아침, 점심을 굶고 먹었는데 효과가 좋은지는 나도 잘모르겠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그때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요즘들어 기력도 없는데 산삼한뿌리 먹으면 기운이 날까? 난 홍삼도 몸에 안받아서 먹지 않고 있는데 이 산삼은 내게 보약이 되었을까? 그것도 몹시 궁금하다. 더보기
[경복궁, 창덕궁] 고궁에서 만난 봄꽃들 봄이면 사람들이 꽃을 찾아 나선다. 특별히 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봄이 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피기 시작하는 꽃을 보면서 봄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봄은 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바로 시들기 때문에 금방 지나고 만다. 한번 마음먹고 꽃구경을 하려고 하면 시기를 놓치기 일쑤이고 만개한 꽃보다 시들기 시작하는 꽃들을 보기 쉽다. 하지만 멀리가서 꽃구경하지 못하더라도 봄철에는 어디를 가나 쉽게 꽃구경 할 수 있다. 멀리 떠날 수 없다면 서울의 고궁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번에 고궁을 방문해보니 가까이에 있을 수록 자주 방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나들이 계획에서 언제나 제외되는 장소였던 것 같다. [벚꽃] [돌단풍] [진달래] [히어리] [철쭉] [겹황매화.. 더보기
[서양란] 햇살받은 난꽃 속에서 봄을 기다린다 미술관으로 오르는 2층 계단에서 만난 양란이다. 화분에 핀 꽃이라도 보고나니 여기저기 꽃들이 피어있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남쪽에서는 꽃소식이 들리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산수유만이 조금 꽃을 피우는 있는 실정이다. 꽃이 필때면 왠지 밖으로만 나가고 싶다. 지금은 꽃을 보기에는 이른 봄이지만 활짝핀 양란에서 봄을 그리워한다. 더보기
[독초] 확실하게 모르면 먹지 말자 은방울꽃 5~6월 전국 모든 산에서 볼 수 있고 둥글레로 잘못 알고 먹을 수 있다. 독성이 강한 뿌리를 갖고 있다. 천남성 토란과 비슷하며 잎에도 독성이 있다. 먹으면 아린맛이 나고 손으로 만져도 가렵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쇠뜨기풀 줄기가 독성이 강해 먹으면 설사로 탈수증에 걸릴 수 있다. 피나물 잎을 꺽어보면 붉은액이 나와서 피나물이라고 한다. 산속 나무그늘이나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나며 잎, 뿌리, 줄기 등 전체에 독성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