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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인천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 온천+리안월드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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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는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다. 최고봉은 섬의 남쪽에 솟은 해명산이며, 서쪽과 북쪽에 각각 솟은 상봉산과 상주산 사이에는 간척 평야인 송개평야가 있다. 

해안선은 대체로 단조로우며, 북동쪽에 암석해안이 있을 뿐 대부분 간석지가 발달했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보다 농업에 많이 종사한다. 쌀, 보리, 콩, 감자, 고추 등을 생산하며, 특히 쌀은 품질이 좋고 생산량도 많다. 연근해에서는 병어, 새우, 숭어, 꽃게 등이 잡히며, 자연산 굴 채취와 김 양식, 제염업이 활발하다. 취락은 평야와 산저부의 경계를 따라 분포한다. 

또한 다리가 놓이기 전 석모도는 외포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했지만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다. 

문화재로 신라시대의 보문사와 보문사석실(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 보문사마애석불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이 있다.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 왔다. 

그런데 쉬는 날이라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보였다. 

다른 분들은 아쉽다며 근처 리안온천이라도 가야겠다며 우리에게도 알려주신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51도의 고온으로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미네랄 온천수로 실내탕과 노천탕, 옥상 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바닷가와 인접한 노천탕에서 노을지는 서해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실외 족욕 체험장

석모도 미네랄 온천 앞으로 보문사가 보인다.

바닷가에서 본 노천탕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홍보용 사진)



드디어 리안월드에 도착했다.

무료로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도 잠깐 피로도 풀겸 온천수에 발을 담궜다.

처음에는 너무 뜨거워서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이동했다.

이곳도 온천수가 들어오는 곳은 뜨겁고 나가는 쪽은 미지근하다.

우리는 온천수가 들어오는 초입에 자리를 잡았다.

이미 뜨거운 온천수에 익숙해서인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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