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후에] 왕이 살던 곳 왕궁에 오다

반응형


[후에-왕궁]


[후에]는 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전통과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는 지역이다.




왕궁 앞에는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가 펄럭이고 있다.



전동카를 타고 왕궁입구에 내렸다.

여기부터는 걸어서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왕궁을 다 둘러보고 나올 때도 전동카의 편리함을 누렸다.






왕궁 앞으로 물이 흐르도록 해놓았다.



태화전





사진 촬영이 금지되며 왕궁에서 가장 엄숙한 공간으로

왕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9대 왕조를 상징하며 2대때 모두 만들어졌다고 한다.

크기와 모양, 양각된 그림도 조금씩 다르다.

담고있는 내용 또한 다르다고 한다.



왕궁이나 왕릉을 둘러보면 

부서지고 곳곳에 이끼가 눈에 띈다.

비가 많고 습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도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

현대식 건물과 달리 전통적인 건물들에서는 

잘 보존된 느낌이 덜하다.

왕궁의 크기에 비해 복원된 건물들이 적지만

아직도 소실된 건축물들을 복원중이라고 하니 

앞으로가 기대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