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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 비바람 부는 하이반 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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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이반 고개]



다낭에서 후에로 가던 중간쯤에 잠깐 들렀던 곳이다.

올라오는 내내 고도가 높아지고 길이 구불구불했다.

전망은 차량의 오른쪽이 시야가 멋있었다.

그 멋진 구경을 하려고 경사가 심한 도로에서 

전부 오른쪽 창가로 옮기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도착한 하이반 고개는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을 가르는 경계가 되며

수많은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했다고 한다.

비바람과 짧은 시간으로 많은 사진을 담을 수 없었지만

그때의 흔적을 간직한 모습은 볼 수 있었다.

 

입구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물건을 파는 잡화점이 보이는데

물건도 사고 화장실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고속도로에 휴계소가 없을 만큼 

다낭과 주변의 인프라가 덜 발달했기 때문에

가능하면 여행지에 도착해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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