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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태국-파타야] 호랑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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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공원은 학생들의 학습체험장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특별히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지만 결국은 기념 사진 한 장 찍기 위해 들르는 곳이다.
여기에서는 호랑이, 악어, 돼지, 전갈, 우랑우탄, 뱀, 낙타, 사슴을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호랑이 쇼



호랑이 불쇼



우리 안에 있는 새끼 호랑이



한 우리 안에 있는 새끼 돼지와 호랑이
한 식구처럼 단잠에 빠져 있다.



새끼 호랑이가 돼지의 젖을 먹는다.
돼지와 호랑이의 이상한(?) 관계이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워 별로 충격적이지도 않다.



악어가 교육받는 모습을 본 떠 만든 모형



물가에서 쉬고 있는 악어들~
악어가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것은 더위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과 악어가 만드는 쇼~




뱀과 사슴
사진을 찍게 되면 팁을 주어야 한다.



전갈 소녀



어둠 속에서 전갈은 형광빛이 난다.



가장 재미없는 구경을 가장 재미있는 구경으로 만든 돼지 달리기~
돼지가 오른쪽과 왼쪽에서 2번 경주를 하는데 1~7번까지 번호가 매겨진다.
우리 일행은 달리는 돼지가 몇번이 우승하는지 내기를 했다.
결국 첫번째는 4번, 두번째는 7번이 우승을 해서 2팀이 우승을 했다.
내기를 걸어놓고 구경을 하니 나름 집중해서 보게 된다.



계산하는 돼지이다.
현장에서 구경하는 사람들로부터 번호를 받아 돼지가 그 번호를 맞추는 방식이다.
번호를 맞추는 것에서 모자라 돼지가 계산을 해서 숫자를 찾는 구경도 할 수 있다.(예: 2+2=?)
얼마나 훈련을 받아야 이 경지에 다다를까? 이 돼지들도 계산이 틀리기 시작하면 퇴출 대상이 된다.

 

호랑이 공원의 입장권
몸에 붙일 수 있도록 스티커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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