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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맛집

[후포항_유일8호] 제철 쭈꾸미 샤브샤브와 밴댕이회를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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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항(선수밴댕이마을)_유일8호] 

제철 쭈꾸미 샤브샤브와 밴댕이회를 먹다



봄철이 되면 밴댕이회를 먹으러 

강화 후포항 신진호 식당을 찾는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사장님 내외분께서 

몸이 아프셔서 식당일을 접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집안사람이 한다는 신진호 식당

바로 옆집인 유일8호를 찾게 되었다.


4월 1일 일요일

요즘은 쭈꾸미가 제철이라 <쭈꾸미 샤브샤브>를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벤댕이회 한 접시를 시켰다.


다양하게 나온 밑반찬들


곱게 손질된 벤댕이회


싱싱한 밴댕이회를 깻잎에 싸서 먹었다.


살아있는 쭈꾸미가 통 속에서 꿈틀꿈틀~~


쭈꾸미가 끓는 국물 속으로 풍덩~~


4명이서 먹었는데 일단 2마리만 먼저 넣었다.

1인당 1마리를 먹는다고 4마리를 넣으면  

먹는 동안 너무 익어 질겨진다.


다리 먼저 건져먹는다.

제철 쭈꾸미라 그런지 너무 부드럽고 국물은 시원하다.


머리부분은 익는 시간이 길어서 

맨 마지막에 건져 먹었다.


머리부분도 거의 건져 먹었다.


맨마지막으로 라면사리를 넣었다.

머리부분에서 나온 먹물로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먹물 때문인지 라면사리가 불지 않고 졸깃졸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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