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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둘레길

[남산둘레길] 서울의 중심을 걷다 남산둘레길 종주 겨울날씨는 등산하기 힘든 시기이다. 그래서 겨울 동안은 짧고 덜 힘든 둘레길이 좋을것 같아서 남산둘레길 코스를 생각하게 되었다. 남산둘레길을 잡으면서 간식과 점심을 어떻게 할지 고민스러웠다. 그래서 중간에 간식을 먹기에는 추울것 같아서 처음부터 점심을 먹었다. 등산이라면 밥먹고 움직이기 힘들었을텐데 산책로와 같은 남산둘레길이라 가능했다. 일단 배가 든든해서 인지 추위도 덜했고 힘도 덜 든 느낌이다. 동대입구역 북측순환로 초입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걸었다. 아무래도 오른쪽 시야가 열려있어서 좀더 걷는데 덜 답답했던 것 같다. 등산이나 둘레길을 걷다보면 화장실이 없어서 많이 고생하는데 서울의 중심이라 그런지 화장실이 많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남산둘레길은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 더보기
[안중근의사 기념관] 남산둘레길에서 만난 남산둘레길에서 만난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동상 둘레길을 걷던 중이라 기념관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에 있는 동상과 기념석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기념석들은 크고 웅장했으며 조각되어 있는 글씨들이 힘차고 기개가 넘쳐보였다.기념관 주변은 조각공원처럼 시야가 확트였으며 중간에 벤치가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해놓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