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망원동

[망원동] 원조 천지양꼬치 그 맛이 궁금해~ [망원동 원조 천지양꼬치] 그 맛이 궁금해~ 망원동에 사는 친구와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찾아간 곳이다. 2월초에도 먹으러 왔다가 너무 이른 시간이라 못먹고 돌아간 곳이기도 하다. 이곳이 양꼬치로 유명하기도 해서 맛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양꼬치의 추억이 없기도 하고 시간도 안맞아서 다른 집으로 향했다. 먼저 도착한 친구가 자리가 없다고 해서 또 다른집으로 가야하나 했다. 하지만 가계앞에 있던 분들은 담배를 피우러 나온 사람들이었다. 한 자리가 남아있어서 천만다행이었다. 먹어본 기억이 없어 그 맛이 궁금했다.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했다. 양꼬치와 양갈비살 1개씩 주문했다. 기본으로 3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술을 즐겨하는 친구와 달리 내가 마셔 본적이 없는 하르빈 맥주로 주문했다. 칭다오 맥주보다는 무거운 .. 더보기
[망원동] 딥블루레이크(DEEP BLUE LAKE) [망원동] 딥블루레이크(DEEP BLUE LAKE) 망원시장에서 나와 커피숍을 찾다가 건물이 눈에 띄어서 안을 살펴보았다.1층에는 커피볶는 기계가 보이고커피를 마실 공간이 없었다.직원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커피 소모품을 파는 곳으로 착각을 했다.그리고 다른데서 커피를 마시고 나와서지나는 길에 들어가 보았다. 안으로 조금 들어가 보았더니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카페는 2층에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커피를 마시고 온 길이라 아쉬움에 뒤돌아설 수밖에 없었다.오픈한지도 얼마되지 않아 외관은 깨끗하고망원역과 망원시장이 바로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았다. 딥블루레이크는 외관만큼 커피 맛도 좋을지 다음에 오게 되면 한번 들러봐야겠다.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6길 11 더보기
[망원동] 옛스러움을 간직한 호시절 [망원동] 옛스러움을 간직한 호시절 6호선 망원역 2번출구에서 친구와 만나망원시장에서 점심을 먹고커피 마시러 들어간 곳이다.입구부터 현대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날씨가 너무 추워서 일단 들어가서 자리잡았다. 실내에는 옛스러운 물건들로 채워져 있었다.물건은 많지 않았지만 몇가지 소품만으로도 그 느낌이 난다. 주변에 커피숍이 여기밖에 없어서 그런지이내 사람들로 가득찼다.일부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문이 열릴 때마다 찬바람이 들어와서 오래 앉아있기도 불편했다.그렇지않아도 실내가 추워서 옷도 못벗고 있었다. 추운 탓에 커피가 금방 식었다.커피도 진해서 물을 넣어 마셨다. 호시절 : 서울 마포구 포은로 99(망원동) 1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