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공간

[망원동] 옛스러움을 간직한 호시절

반응형



[망원동] 옛스러움을 간직한 호시절


6호선 망원역 2번출구에서 친구와 만나

망원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 마시러 들어간 곳이다.

입구부터 현대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일단 들어가서 자리잡았다.


실내에는 옛스러운 물건들로 채워져 있었다.

물건은 많지 않았지만 

몇가지 소품만으로도 그 느낌이 난다.


주변에 커피숍이 여기밖에 없어서 그런지

이내 사람들로 가득찼다.

일부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문이 열릴 때마다 찬바람이 들어와서 오래 앉아있기도 불편했다.

그렇지않아도 실내가 추워서 옷도 못벗고 있었다.












추운 탓에 커피가 금방 식었다.

커피도 진해서 물을 넣어 마셨다.



호시절 : 서울 마포구 포은로 99(망원동) 1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