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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ㅂ

[봉선화-봉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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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 여인이 억울하게 도둑의 누명을 쓰고 올림포스 동산에서 쫓겨났다.
아무리 해명을 해도 통 들어주지 않자 너무도 억울해서 죽고 말았다.
여인이 죽은 후에 봉선화가 되었는데 봉선화가 되어서도 억울함이 풀리지 않아
누구라도 자기를 건드리면 씨를 터뜨려 속을 뒤집어 보여주고 결백을 증명하고자 했다.
(그리스 신화)

어릴적 손톱에 물을 들이던 그 봉선화다.
손톱에 들인 봉선화가 첫눈이 올 때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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