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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가을여행] 북한산의 붉게 물든 단풍과 가을꽃 2018년 10월 북한산에 단풍이 들었다.10월 둘째주 토요일이라 단풍이 들지 않았을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대남문 근처에서 붉게 물든 단풍나무들을 보았다.대남문을 오르려면 마지막 관문인 깔딱고개를 넘어야 하는데단풍나무 구경하느라 힘든줄 모르고 올랐다.이런 기분에 힘들어도 산을 오르는 것이다. 대남문 정상~~ 감국 투구꽃 꽃향유 단풍나무 2017년도 북한산에서 찍은 단풍나무 더보기
[가을여행] 인왕산과 북한산을 볼 수 있는 안산자락길 2018년 10월 28일안산자락길을 걷기 위해 독립문(3호선) 4번출구로 나왔다.출구 바로 앞에 자락길 표시가 나온다. 서대문독립공원을 지나면 안산자락길로 이어진다. 에서 시작하면 된다. 곳곳에 안산자락길이라는 푯말이 세워져있다. 자락길, 둘레길을 걷다보면 화장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데안산자락길만큼 화장실이 자주 나오는 곳은 처음인 것 같다.거리상으로 처음과 끝에 2개만 있어도 될 것 같은데 거리표시가 되어있는 화장실을 보니 안심이 되었다. 노랗게 물든 가을의 안산자락길 나무테크가 지그재그로 설치되어 있다. 안산에서 만난 멋진 돌~~ 메타세콰이어길 공간이 넓은 메타세콰이어 쉼터 능안정 안산자락길에서 만난 노란 은행나무 한그루 안산에서 바라본 풍경(앞쪽 인왕산, 뒤쪽 북한산) 담쟁이 덩굴과 껍질이 특이하.. 더보기
[북한산국립공원] 구파발역에서 하차 대남문까지 산행하기 북한산국립공원(사적 제162호) 지금의 북한산성은 조선 제19대 숙종37년(1711년)에 삼군문(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과 도성민이 4월 3일 착공하여 10월 19일 완공한 것으로 둘레 12.7Km, 체성 7,620보를 축성하였다. 성내에는 행궁, 장대, 유영 등이 구한말까지 유지되었으나 19~20세기 초 성곽만 남고 소멸되었다. 구파발역에서 버스를 타고 국립공원입구에 하차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을 들른 다음 산행을 시작했다. 목표는 대남문까지 갔다가 다시 회기하는 코스이다. 평상시에는 올라갈 때 3시간, 하산할 때는 2시간 정도 걸린다. 그러나 오늘은 중간에 자주 쉬고 사진을 찍는라 1시간 가량 허비했다. 산행하기 하루, 이틀전 비가 내렸다. 그래서 그런지 계곡에는 물이 많았다. 산행하는 내내 물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