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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전시]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전시기간 : 2013. 6. 14~9. 29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요금 : 개인 13,000(성인), 8,000(청소년), 6,000(어린이) 야간요금(오후 6시이후) : 정상요금의 2,000원 할인 한가하게 그림을 감상하고 싶어서 평일 오전에 고갱전을 하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다. 새벽에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다. 시청역에서부터 고갱전을 알리는 현수막이 미술관 앞까지 펄럭인다. 미술책에서만 봐왔던 그림을 직접 본다는 설렘과 기쁨으로 약간은 들뜬 마음이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고갱의 3대 걸작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데 이다. 는 국내전시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그림으로 벽화양식으로 작품중 가장 크다. 전.. 더보기
[도시를 스케치하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도시를 스케치하다 기간 : 2011. 2. 25~4. 24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사당역-6번출구) 입장료 : 무료 ※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함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근처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는데 입구에는 조각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사당역은 예전 직장이 있었던 곳으로 익숙한 장소를 찾다가 약속 장소로 정한 곳이다. 내가 다녔던 그 시절에는 미술관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구 벨기에 영사관)은 오래된 건물로 외관상으로 운치가 있다. 미술관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아담하지만 조용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람 많고 북적이는 곳도 좋지만 한번씩 이렇게 그림에만 빠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전시.. 더보기
[전시]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기간 : 12월 3일~2011년 3월 27일 샤갈전을 벼르고 벼르다가 토요일 오전 시간을 내서 다녔왔다. 전시는 늘 마음은 있어도 가야지 하고 생각했을 때는 끝나기가 일쑤이다. 그런데 샤걀전은 12월 3일부터 3월 27일까지 장장 4개월 정도 전시를 한다. 아직까지 샤갈전을 관람하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갔다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보통 화가의 그림은 말년에 그린 그림이 유명한데 오히려 샤갈은 초년에 그린 그림이 더 알려진 것 같아 조금 특이했다. 그리고 평일에 시간이 있으면 주말을 피해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 단체 관람도 많고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벼서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기 힘들다. 나도 일일이 그림 한 점 한 점 관람하기 힘들어서 샤갈의 그림 도록으로 대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