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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도록

[덕수궁미술관]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대한제국의 미술-빛의 길을 꿈꾸다 2018.11.15-2019.2.6 지난 11월 28일 수요일 [문화의날]을 맞아 덕수궁미술관을 방문했다.굳이 문화의날이 아니어도 관람료가 저렴해서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현재 전이 진행중이다.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근현대전이 여러 곳에서 기획전시가 진행되었다.그동안 근현대전은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다.그런데 자주보면 정든다고 보면 볼수록 새롭고 친근하게 느껴졌다.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한번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였다. 또한 2018년 12월 12일까지 석조전에서 진행중인 전을 만날 수 있다. 도록 덕수궁에서 만난 단풍나무지난 첫눈에도 떨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단풍잎들~~ 더보기
[노화랑] 인사동에서 만난 윤병락의 사과 그림 노화랑 2018년 11월 7일(수)~11월 20일(화) 7일 전시 첫날 오전에 인사동에 도착했다.안국역에서 인사동길을 조금 걷다보면 이내 노화랑이 나왔다.입구에 전시를 알리는 현수막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오전시간이라 한산하고 비온 뒤라 걸어 다니기에는 좋았다. 바로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그림을 감상했다.개인전이라 그런지 작품 사이즈가 컸다.2층에는 1층보다 조금 작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전시가 오늘부터인데도 작품이 대부분 팔린듯 하다.그만큼 윤병락 작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그림값도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는데 소장한 사람들이 부럽다.부러우면 진다고 했던가 그림이라도 실컷 구경이나 해야겠다. 윤병락 작가는 붉은사과와 청사과 그림을 주로 그리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그림에 변화를 모색하면서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