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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털보깡충거미] 작약 위의 털보깡충거미(암컷)이다. 자세히 보니 곤충같은데 눈으로도 식별이 어려울만큼 작았다. 잘보이지도 않는데 이런놈을 제대로 찍겠다고 덤비다간 눈이 진물이 날것 같다. 그래서 대충 털보깡충거미를 향해 무조건 셔터를 눌렀다. 그중에 골라본 사진이다. 깡충거밋과에 속한 거미. 몸빛은 거무스름한 잿빛이며, 한가운데에 흰 줄이 있고, 은빛 털과 비늘이 많으며, 등은 납작하고, 파리를 잘 잡아먹는다. 우리나라, 일본에 분포한다.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LX3 - 접사 연습하기 루믹스를 쓰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접사가 잘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루믹스는 광각 효가가 뛰어나서 인지 많이 땡겨지지 않는다. 그래도 풍경사진과 근거리에서의 인물 촬영은 루믹스가 훨씬 표현력이 뛰어나서 더 높게 평가한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평상시에 접사로 사진 찍기를 즐긴다는데 있다. 그전 카메라를 쓰던 습관 때문인지 작동법을 몰라서인지 내가 원하는 접사는 잘되지 않고 핀 맞추기도 쉽지 않다. 여러번의 시도로 조금은 근접한 사진들이 나왔는데 아직도 근접촬영시 핀맞추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도 포커스 기능이 따로 달려있어서 아웃포커스의 효과는 캐논보다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다른 꽃보다 훨씬 일찍 핀 돌단풍과 회양목, 이끼가 피어 있어서 연습해 보았다. 작정하고 사진을 찍어서 인지 그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