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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공원

[올림픽공원] 단풍으로 물든 공원을 걷다 11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올림픽공원 둘레길을 걷기 위해 도착했다. 날씨가 조금은 쌀쌀했지만 햇살이 잘드는 곳은 바람도 없고 좋았다. 공원 입구에 있는 소마미술관은 전시가 있을때 들르는 곳이지만 공원안으로 들어오기는 오랜만인것 같다. 생각한 것보다는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산책하기는 좋은 코스였다. 올해 서울의 단풍은 좋았는데 마지막 단풍을 올림픽공원에서 제대로 구경한 셈이다. 둘레길이라도 걷자고 왔는데 멋진 단풍구경과 조각들을 덤으로 구경해서 더욱 의미있는 하루였다. 더보기
[도시를 스케치하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도시를 스케치하다 기간 : 2011. 2. 25~4. 24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사당역-6번출구) 입장료 : 무료 ※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함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근처 서울시립미술관을 찾았는데 입구에는 조각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사당역은 예전 직장이 있었던 곳으로 익숙한 장소를 찾다가 약속 장소로 정한 곳이다. 내가 다녔던 그 시절에는 미술관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구 벨기에 영사관)은 오래된 건물로 외관상으로 운치가 있다. 미술관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아담하지만 조용하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람 많고 북적이는 곳도 좋지만 한번씩 이렇게 그림에만 빠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전시.. 더보기
중남미문화원 방문기 토요일 오전 집에서 가까운 고양시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을 방문했다. 박물관을 시작으로 미술관 그리고 조각공원까지 둘러보았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사진 촬영이 안 되는 바람에 바깥 풍경만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중남미문화원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문화공간으로 중남미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좋은 장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