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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사

[부레옥잠] 김제 청운사에서 찍어온 부레옥잠이다. 꽃잎 6장 중에서 가운데 꽃잎만 무늬가 있는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다. 연보라색의 꽃이 예쁘고 화사한 느낌이 든다. 꽃말 : 승리, 흔들린 기억 더보기
[수련] 이집트의 국화 이집트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4천 년 전부터 수련을 국화로 정하고 있다. 이집트의 땅과 그곳에 살아 있는 것에 생명과 부를 주는 나일강의 이곳 저곳에 자생하며, 특히 푸른 꽃이 많은 수련은 이집트의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의 애호를 받고 신성시되었다. 또한 '부활의 신'으로도 생각되어 미이라의 위에 놓여지기도 하였다. 라메스 2세(B.C. 13세기)의 무덤에서는 청색과 백색의 꽃 조각이 발견되었다. 아랍의 각 공화국은 모두 이집트의 이러한 옛 풍속을 그대로 따라, 수련을 국화로 삼고 있다. 더보기
[김제] 연꽃축제 - 청운사 하소백련지를 다녀오다 연꽃을 즐기기 좋은 시기는 보통 6월말에서 7월말까지이다. 그런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 비가 많이 내린 탓에 연꽃이 한달 정도 개화가 늦어졌다. 그래서 연꽃축제가 끝나기 전에 한 번 보기로 결심하고 김제 청운사로 출발했다. 연꽃은 해가 뜨면서 꽃봉우리를 벌리기 시작해 오전 10시가 되면 활짝핀다. 아침 일찍 피기 시작하는 연꽃을 보기 위해 오후 2시쯤에 서울을 출발해서 군산으로 먼저 갔다. 대중교통을 이용한터라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군산 관광을 먼저했다. 그리고 행선지인 청운사를 가기 위해 청운사와 가까운 김제시 대야면에 묵기로 했다. 청운사가 김제시에 있기는 하지만 대야면이 좀더 가깝다. 청운사 주변은 숙박시설 등이 없는 관계로 대야면에서 자고 일찍 청운사로 가기로 했다. 대야면에서 청운사까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