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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태국-파타야] 호랑이 공원 호랑이 공원은 학생들의 학습체험장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특별히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지만 결국은 기념 사진 한 장 찍기 위해 들르는 곳이다. 여기에서는 호랑이, 악어, 돼지, 전갈, 우랑우탄, 뱀, 낙타, 사슴을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호랑이 쇼 호랑이 불쇼 우리 안에 있는 새끼 호랑이 한 우리 안에 있는 새끼 돼지와 호랑이 한 식구처럼 단잠에 빠져 있다. 새끼 호랑이가 돼지의 젖을 먹는다. 돼지와 호랑이의 이상한(?) 관계이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워 별로 충격적이지도 않다. 악어가 교육받는 모습을 본 떠 만든 모형 물가에서 쉬고 있는 악어들~ 악어가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것은 더위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과 악어가 만드는 쇼~ 뱀과 사슴 사진을 찍게 되면 팁을 주어야 한다. 전갈 소녀 .. 더보기
[태국-파타야] 파인애플, 망고, 두리안 파인애플 농장으로 고고씽~ 방콕으로 가는 중에 잠깐 들른 곳으로 농장이라고 하지만 관광객에게 보여주기 위한 장소 같다. 우리가 들른 시점은 파인애플이 나오는 시점이 아니라서 더욱 느낌이 없었다. 그래도 파인애플, 망고나무, 두리안 나무가 어떻게 자라는지 볼 수 있었던 계기였다. 이번 태국에서 처음 접하는 두리안은 냄새가 특이해서 차에 갖고 탈 수 없을 정도로 그 냄새가 강한 열매이다. 처음 먹어보는 것이라 냄새가 나는 것을 참고 한 번 먹어보았다. 못 먹겠다는 사람도 있고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취향은 달랐다.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좀더 달라지려나 파인애플과 망고는 그냥 먹어도 단맛으로 먹을 수 있는데 두리안은 단맛이 강하지 않아 냄새 때문에 조금 먹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두리안은 과일이라고 하기에는 굉장.. 더보기
[태국-파타야] 동양 최대의 자연 테마파크 농눅빌리지 농눅빌리지는 할머니의 힘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3000명의 직원이 있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사유농장이다. 약 202만평 규모의 식물과 동물의 조화를 이루는 오락과 휴양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는 정부의 도움으로 매일 민속공연과 코끼리쇼가 열린다. 민속공연과 코끼리쇼를 본 후 짧은 시간에 농눅빌리지를 둘러보았는데 둘러보았다기 보다는 전망 좋은 곳에서 기념 사진만 찍고 온 셈이다. 202만평을 하루도 아니고 1시간 안에 둘러보는게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숙박시설을 이용해 며칠 묵으면서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농눅빌리지에서 볼 수 있는 민속공연 농눅빌리지에서 볼 수 있는 코끼리 공연 더보기
[태국-파타야] 물이 깨끗하고 해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호섬 산호섬에서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수상스키, 제트보트, 패러세일링 등 해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우리 일행은 주로 수영을 하면서 산호섬에서 시간을 보냈다. 바다는 잔모래와 산호가루로 이루어져 있어서 부드러웠다. 특히 무좀이 있는 사람들은 모래바닥에 발을 많이 비벼주면 효과가 있단다. 그리고 물놀이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2시간 마다 발라 주어야 효과가 있다. 산호섬은 해변을 따라 토산품에서부터 물놀이 용품, 의류 등과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즐비한데 이곳에서는 바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트가 없다면 달러보다는 우리나라 원화를 알아주기 때문에 원화를 쓰는 게 유리하다. 태국에서 특이한 점 중에 하나는 생선이나 고기가 잘 상하지 않는다. 버스로 이동 중 비닐 봉투에 담은 고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