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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미술관

[미술전시]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전 2020년 1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전시 진행중이다. 오픈 첫날에 맞춰 인상파전을 보고왔다. 첫날인데도 예상과는 달리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포스터에 실린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시될 모네의 수련연못이 궁금했다. 정적인 느낌의 가로형 수련 그림은 많이 본 것 같은데 세로형 수련 그림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려서 그런지 생동감이 느껴져서 더욱 새로웠다. 모네 외에도 르누아르, 시슬레, 피사로, 드가, 고갱 등의 그림들도 함께 볼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기존에 많이 봤던 그림보다 처음 보게된 그림들이 많아서 나름 뜻깊은 전시였다. 그림을 먼저 보고 도슨트가 진행되는 시간에 맞춰서 그림설명을 들었다. 전에는 도슨트나 .. 더보기
[현대화랑] 조선시대 꽃그림_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_민화, 현대를 만나다2018.7.4(수)~8.19(일) 매주 월요일 휴무갤러리현대, 현대화랑, 두가헌갤러리일반 8천원, 학생 5천원 그림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직접 눈으로 봐야 감동이 배가된다.고궁박물관에서 봐왔던 민화이지만현대화랑에서 전시중인 민화는 또다른 감동을 준다.특별히 꽃그림 위주의 민화라화려한 색상의 극치를 보여준다. 예술의전당 에서 진행하고 있는판타지아 조선(김세종민화컬렉션)도 같이 감상하면 좋을것 같다. 통합으로 입장권 구매시 만원으로 2개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더보기
[전시] 알폰스 무하-아르누보와 유토피아 전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展 2013. 7.11~9.22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3층) 알폰스 무하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전환기 유럽 예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이다. 무하는 매혹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획기적인 구도 및 서체와 엮어 독특한 스타일의 포스터를 만들어냈고 이는 당시 '벨 에포크' 시기 파리에서 번성하던 새로운 장르의 시각 예술로 자리잡았다. 'Iestyle Mucha'로 불리는 이 스타일은 파리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미술 애호가의 집을 꾸미는 다양한 디자인과 장식품으로 널리 응용되었다. 무하의 스타일은 새로운 사상과 양식들을 싹틔운 세계적 미술 사조, 아르누보의 아이콘이 되었다. 포스터, 드로잉, 유화, 장식화를 비롯한 서적, 사진 등 235점을 선 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