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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베트남-후에] 티엔무 사원 [베트남-후에] 티엔무 사원 19세기에 세워진 8각 7층 석탑으로 높이가 21m에 달한다. 탑의 각 단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다고 한다. 틱동하우 스님 사리탑 더보기
[베트남-후에] 왕이 살던 곳 왕궁에 오다 [후에-왕궁] [후에]는 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전통과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는 지역이다. 왕궁 앞에는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가 펄럭이고 있다. 전동카를 타고 왕궁입구에 내렸다. 여기부터는 걸어서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왕궁을 다 둘러보고 나올 때도 전동카의 편리함을 누렸다. 왕궁 앞으로 물이 흐르도록 해놓았다. 태화전 사진 촬영이 금지되며 왕궁에서 가장 엄숙한 공간으로 왕의 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9대 왕조를 상징하며 2대때 모두 만들어졌다고 한다. 크기와 모양, 양각된 그림도 조금씩 다르다. 담고있는 내용 또한 다르다고 한다. 왕궁이나 왕릉을 둘러보면 부서지고 곳곳에 이끼가 눈에 띈다. 비가 많고 습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도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것.. 더보기
[베트남-후에] 카이딘 황제릉 [베트남-후에] 카이딘 황제릉 [후에]는 베트남 중부에 있는 도시이며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이다. 카이딘 황제릉은 황제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프랑스의 영향으로 건축물은 프랑스풍이며 콘크리트로 지어졌다. 실내는 무척 화려했으며 도자기로 붙여 장식한 벽면이 인상적이다. 오히려 도자기로 장식한 벽면이 입체적이고 역동적으로 보인다. 화창한 날씨였더라면 얼마나 화려하게 보일까. 비가 오는 날씨가 오히려 스산하고 적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