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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와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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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642)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보유 문화재로는 월정사 89층 석탑, 목조문수동자좌상, 상원사중창권선문, 상원사동종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일주문 : 절의 입구임을 알리는 문으로 절에 들어서기까지 거치게 되는 세 개의 문 중 첫 번째 문이다. 모든 중생이 자유롭게 드나들라는 의미에서 문짝을 달지 않았고 기둥을 양쪽으로 일직선상으로 세워 문을 지탱하는 구조에서 일주문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현판 <월정대가람> 탄허스님의 친필

전나무숲 :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오대산국립공원의 월정사 전나무숲은 광릉 국립수목의 전나무숲,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의 전나무숲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으로 꼽힌다. 특히 오대산 전나무숲의 우수한 특징은 첫째, 사람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해발 700미터 위치에 있고 둘째, 전나무숲 옆에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오대천이 흐르고 있으며 셋째, 숲길은 원적외선을 많이 발생하는 황톳길로 되어 있어 맨발 체험이 가능하며 넷째, 울창한 전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삼림욕 하기 좋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명의 숲이다.

전나무숲 길을 걷다보면 곳곳에 설치미술이 보인다.

붉게 불든 단풍나무

성황각은 이 지방의 토속신을 모신 곳으로 불교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불교에 수용되었다. 모든 사상과 믿음을 수용하려는 불교의 넓은 포용력을 보여준다. 국사당, 국사단, 가람당, 성황당이라고도 불린다.

금강교

천왕문

천왕문 편액

금강루

금강문

월정사 풍경

팔각구층탑

호랑이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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