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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덕수궁미술관] 내가 사랑한 미술관-근대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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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화의날 덕수궁을 찾았다.

덕수궁과 미술관이 무료입장이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관 20주년 기념전

<내가 사랑한 미술관-근대의 걸작> 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일정 2018.5.3~10.14


덕수궁미술관은 

<한국근현대회화 100선(2013~2014)> 이후

전시되는 모든 전시를 관람했다.

접근성도 좋을뿐더러 가격면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근대미술전시를 표방하는 미술관이라

전시되는 그림들은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림들이 아니다.


덕수궁 매표소 전시 안내판


덕수궁미술관과 전시 현수막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사물함이 비치되어 있다.

가방이나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이다. 

무거운 가방이나 겨울철 두꺼운 외투를 보관할 때 

긴요하게 사용하는 곳이다.


전시장 입구에 팜플렛과 도록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 입구와 아트샵


이번 <내가 사랑한 미술관-근대의 걸작>전이 

전시되고 있는 줄은 알았지만 전에 진행된 전시에서

겹치는 그림들이 보여 망설였다.

하지만 전시를 관람하고 보니

처음보는 그림들이 생각보다 많아 즐거웠다.

괜히 망설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가 사랑한 미술관-근대의 걸작 도록

전시장내에는 20년간 발행된 도록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는 최근 5년 정도의 도록은 갖고 있는 것 같다.


덕수궁미술관 전경사진 및 설계도 일부분 


허건(삼송도)

박노수(선소운)

박고석(범일동 풍경)

박수근(할아버지와 손자)

이종우(인형이 있는 정물)

고희동(자화상)

한국 최초로 서양화를 도입한 화가

오지호(남향집)

한국적 인상화풍의 대표작


전시를 관람하고 나왔는데 햇빛이 따가운 여름날씨다.

바로 나무그늘이 있는 곳으로 피했다.

나무그늘에서 덕수궁미술관을 보니 시원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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