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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베트남-다낭] 티엔퉁 바구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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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퉁 바구니배


일정상 바구니배를 탄다고해서 걱정이 되었다.

혹시라고 물에 빠지거나 물이 튀지 않을까 해서였다.

하지만 바구니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크고 안전했다.

현지인이 동승한 가운데 한 30분 정도 

배타고 한바퀴 도는 것이다.

배만 타면 심심하니깐 신나는 음악과 

약간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춤과 노래를 좋아한다면 더욱 신나겠지만 

풍경도 볼게 없고 물도 탁해서 새로움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도 현지인들이 흥을 돋으려는 모습이 

열성적이라 인상적이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차 안에서 망고를 먹었다.

입구에서 기념품과 망고를 팔고 있는데

가이드가 그 망고를 먹을 수 있게 해주었다.

1달러의 행복이다.














여기가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대부분 한국사람들이다.

나오는 노래도 대부분 케이팝이다.



현지인이 건네준 곤충모양의 반지이다.

미리 만들어 놓은듯한데 재주좋은 분은 

즉석에서 만들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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