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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ㅂ

[보춘화-춘란] 우리집에 찾아온 첫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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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안에서 처음으로 꽃을 피운 보춘화이다.
아직도 봄을 알리는 소식은 저멀리 들리지만 아직은 봄이 멀리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집에서 봄을 알리는 첫 신호탄을 이 보춘화가 열었다.
여러 송이도 아니고 달랑 한개의 꽃대를 세우고 홀로 피어 있지만
조만간 보춘화가 샘이나서 여기저기 꽃망울을 피울 꽃들이 대기중이다.










흔히 동양란을 대표하는 난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는 굵게 사방으로 퍼지고 잎은 뿌리에 모여 난다. 3~4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이 줄기 끝에 1송이 핀다. 흰색의 입술꽃잎은 자색 얼룩무늬를 가진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섞여 나는 남쪽지방 숲의 남경사면 조금 건조한 땅에서 잘 자란다. 이른봄에 꽃이 피므로 춘란(春蘭), 또는 봄을 알리는 식물이란 뜻으로 보춘화라고 한다.

꽃말 : 소박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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