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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알록달록 코스모스~ 자꾸자꾸 보고 싶네~~ 가을의 꽃 코스모스~어릴적 코스모스는 단색계열의 흰색, 분홍색, 빨강색 등이 주를 이루었다면요즘에 보이는 코스모스는 2가지 색이 혼재된 것들이 많이 보인다.그래서 그런지 종류가 더 많아 보이고 풍성해 보인다.꽃마다 만들어내는 색색의 모양이 다양할 수 있는지 감탄할 뿐이다. 더보기
[호랑가시나무] 호랑이 발톱을 닮은 호랑가시나무 군락지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가 있어 신기했다.부안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호랑가시나무만 알고 있던 나에게천리포수목원의 호랑가시나무 군락지는 신세계였다.종류도 많고 키큰 나무는 제대로 찍을 수가 없어서 사진으로 못담았다.눈높이에 있는 나무만 찍어보았다. 천리포수목원에서 본 것 중에 가시가 가장 많아 위협적으로 보인다. 1978년 고 민병갈 원장은 식물 답사여행에서 자연교잡된 호랑가시나무를 발견했다. 국제규약에 따라 서식지와 발견자 이름을 넣은 학명과 국명을 국제학회에 등록했다. 더보기
[큰꽃으아리] 꽃송이가 큰 우리 나라에 자생하는 Clematis 속 가운데 꽃의 관상가치가 가장 크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 심어 반그늘을 만들어 주면 오랫동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열매가 마치 종자같이 보인다. 깃모양으로 변한 암술대는 전체적으로 반시계방향으로 선회상을 이룬다. 더보기
[골담초(선비화꽃)] 부석사 의상대사의 전설로 내려오는 신비한 꽃 [골담초] 선비화꽃이라고도 한다.영주 부석사에서는 선비화꽃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는데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에서 잎이 나오며 자랐다는 이야기 속의 꽃나무이다.노랑꽃 꽃잎이 2장씩 양쪽으로 나란히 피는데그 모양이 나비모양과 닮아있다.꽃도 노랑색과 붉은색의 꽃잎이 동시에 자란다.처음 본 꽃의 이름을 몰랐을 때는 꽃의 모양을 보고 콩과 관련된 식물이 아닐까 생각했는데장미목 콩과에 속한 식물이라니 신기하다. 더보기
[괴불나무] 홍릉수목원에서 찍은 인동과로 높이는 5~6미터 자란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으며 잎은 마주난다.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2~3송이씩 줄지어 피는데,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점점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부리는 위쪽이 두 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다. 열매는 붉은색의 공 모양이며, 겨울 철새의 좋은 먹이가 된다. 더보기
[충청도] 천리포수목원에서 찍은 5월의 꽃들 지난 5월 26일 토요일, 천리포수목원에서 찍은 꽃사진들이다. 나무들이 많은 수목원이지만 곳곳에 꽃들이 자라고 있었다. 다른 수목원에 가면 주로 꽃구경을 많이 하는데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나무가 주인공이다. 늘 보던 꽃들도 있고 생소한 꽃들도 눈에 뜨인다. 더보기
[밤송이해당화] Rosa roxburghif nomalis 장미과/ 원산지 중국 천리포수목원에서 처음 본 밤송이해당화 장미과에 속한 밤송이해당화는 장미와 해당화의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이름과 같이 밤송이는 왜 붙여졌는지 모르겠다. 듬성듬성 피어있는 연한 핑크색 꽃이 하늘을 향해 핀 모습이 인상적이다. 더보기
[가우라] 이웃집 화단에서 만난 이웃집에 놀러갔다가 화단에 핀 꽃이 예뻐서 찍었는데 가우라라는 꽃이란다. 우리나라에서 야생하는 바늘꽃과 비슷하다. 꽃잎이 4장으로 햇빛 잘드는 곳에서 서식하는 것 같다. 가늘고 하늘하늘거리는데 핑크색, 연한 자주색이 보인다. 꽃이 피어있는 시간이 길어서 화단이나 거리 조경으로 사랑받고 있다. 더보기
[붉은 아카시] 5월 마지막주 덕수궁에서 찍은 오늘 덕수궁 을 보러 가던 중 화단에서 보라색 꽃을 보고는 가까이 가봤다. 색상이 확연하게 연한 붉은 아카시였다. 천리포수목원에서 본 아카시보다 색상도 연하고 꽃도 작아 보인다. 반가운 마음에 그림 보러 가는 것도 까먹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찍은 더보기
[붉은 아카시]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난 붉은 아카시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난 붉은 아카시 몇일 전 친구로부터 홍릉수목원에서 붉은 아카시를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흰색 아카시만 알고 있던 나는 붉은 아카시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 첫째주(토) 홍릉수목원에서는 보지 못했는데 넷째주(토) 천리포수목원에서 보고 싶던 붉은 아카시를 보게 되었다. 그것도 시외버스를 타기 위해 걸어가던 중이었다. 다행히 나무가 도로보다 낮고 가까이 있어서 꽃송이를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나무 건너편으로 주차장이 보인다. 붉은색의 아카시와 흰색의 아카시 더보기
[타래붓꽃] Iris lactea var. chinensis (Fisch.) Koidz. 5~6월에 보라색의 꽃을 피우며 붓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비틀려서 꼬이기 때문에 타래붓꽃이라고 한다. 꽃의 크기도 붓꽃에 비해 작으며 색상 또한 연한 보라색를 띤다. 더보기
[탱자나무(Poncirus trifoliata)] 가시가 많아 울타리로 사용한 탱자나무는 가시가 많은 나무이다.그것도 가시가 커서 굉장히 위헙적이다.그 가시로 인해 옛날에는 귀신을 쫓는 주술적인 의미로도 사용되었으며전염병이 걸리면 음나무나 탱자나무 가지를 잘라다가 문 위에 걸어 두는 벽사의 신앙이 생기기도 했다. 꽃은 흰색이며 열매는 노란색으로향이 은은하고 좋아서 울타리로도 사용되었다. 더보기
[함박꽃나무] Magnolia sieboldii 함백이꽃/함박이/옥란/천녀목란/천녀화라고도 한다. 목련과로 꽃은 5∼6월에 피고 아래로 향하여 달리며 백색이고 향기가 있다. 꽃은 지름 7∼10 cm로 꽃이 크며 수술은 붉은빛이 돌며 꽃밥은 밝은 홍색이다. 더보기
[황철쭉] Rhododendron japonicum 꽃은 4~5월에 피고 황색이라 황철쭉이다. 일반 철쭉보다는 더 크고 주름이 많다. 보통 주황색 꽃은 보기드문 색상 중의 하나인데멀리서도 주황색이라 먼저 눈에 띄었다.많이 보던 꽃인데 생소한 꽃이라 이름을 몰랐다가푯말을 보고서야 황철쭉이라는 것을 알았다.홍릉수목원에서 처음 마주한 꽃이기에 신기하고 놀라웠다. 더보기
[당조팝나무] Spiraea chinensis Maxim 당나라에서 왔다고 당조팝나무이다.5~6월에 꽃을 피우고 햇가지 끝에 흰꽃이 달린다.꽃모양은 우산살이 활짝핀 모양이다. 더보기
[당매자나무] Chinese barberry 꽃은 4-5월에 피며 아래로 늘어지고 황색이지만 표면은 붉은 빛이 돌며 짧은 가지위의 8-15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황색으로 6개이다. 산과 들에 나고 내한성이 커서 전국에서 볼 수 있으며 비옥하고 습기가 적당한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내염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이 크므로 해안지방과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더보기
[흰민들레] 나물과 약용으로 쓰이는 [흰민들레] 나물과 약용으로 쓰이는 길가에 하얗게 피어있는 흰민들레이다. 노란 민들레와 달리 흰색의 민들레는 보기 힘들다. 요즘은 식용과 약용으로 재배하는 곳이 많아 많이 익숙해졌지만 들판에서 자주 접하는 꽃은 아니다. 꽃은 약용으로 쓰이고 잎과 뿌리는 식용으로 먹기도 한다. 새순이 나는 민들레 잎을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상추와 같이 쌈으로 먹던가 데쳐서 무처먹으면 좋다. 특유한 쌉싸름한 맛이 나고 쓴맛도 있어서 자주 접하지 않은 사람은 처음에는 거부감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 맛이 익숙해지면 봄 한철 먹을 수 있는 귀한 식용식물이다. 더보기
[영춘화] 봄을 알리는 꽃 [영춘화] 봄을 알리는 꽃 3월 24일 청계산을 내려와 청계산입구역으로 가던중오후에 피었는지 길가에 노랑색꽃이 피었다.보자마자 개나리가 벌써 피었네~~하지만 자세히 보니 개나리와 달라보였다.재빨리 핸드폰을 꺼내 다음의 꽃검색을 해보았다.영춘화란다.개나리보다 먼저 개화하지만 꽃모양과 색상이 비슷해서 착각하게 만든다.처음보는 꽃이라 신기하고 예쁘기도 해서 여러장 찍었다.찍고보니 영춘화와 개나리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졌다. 영춘화와 개나리 비교좌측의 영춘화는 꽃잎이 6장 우측의 개나리는 꽃잎 4장영춘화의 새 줄기가 진한 초록색이라면 개나리는 갈색을 띠고 있다. 개나리 영춘화 더보기
행운의 고구마꽃 [행운의 고구마꽃] 평생에 한 번 볼까말까 한다는 고구마꽃을 난생 처음으로 보았다. 버스를 타러가는 도중에 길가옆 고구마밭에서 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과 마주하게 되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니 오늘 보기전까지만 해도 매일 다니던 길가 고구마밭이다. 원래 고구마꽃이 피었던가 할 정도로 너무도 당당하게 피어있는 고구마꽃를 비 속에서 바라봤다. 없어지기라도 하듯 핸드폰을 꺼내서 쪼그리고 앉아 여러장 찍었다. 그리고 버스에서 이 기쁨을 같이 하고 싶은 지인들에게 톡으로 보내주었다. 아~ 행복해~ 간만에 보기 힘든 꽃을 봐서 행복하고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비를 맞은 고구마꽃이라 좀더 선명하고 시원해 보인다. 가을비가 와서 싫었지만 고구마꽃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아침이었다. 늘 같은 아침이지만 오늘은 이 고구마.. 더보기
[금낭화] 처음 만난 흰색꽃 흰색꽃의 금낭화는 처음 본다. 늘 보던 분홍색의 꽃이 강렬해서 그런지 흰색의 꽃은 볼수록 신기하다. 더보기
[적케일] 노랑색의 꽃을 피우는 노랑색의 적케일꽃 무꽃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꽃이 핀 모습도 같아보인다 더보기
[델피늄] Delphinium 푸른빛의 델피늄 꽃잎은 2~4개, 꽃받침은 5개 아랫부분에 꿀주머니가 있다. 비가 오는날 찍어서 꽃잎이 축쳐진 느낌이 든다. 더보기
레인보우 장미(에콰도르) 2015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난 레인보우 장미 보고도 믿기지 않는 화려한 장미의 변신 꽃모양은 같아도 꽃색상이 서로 다르게 피는 모습에서 보는 재미가 있다. 더보기
원숭이난[Monkey ochid] 원숭이 닮은 희귀란 2015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난 원숭이를 닮은 희귀한 원숭이난 더보기
[수선화] 집에 핀 노란색의 꽃 봄이 되니 노랗게 핀 수선화가 눈길을 끈다. 작고 앙증맞은 노란 수선화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 찍으려고 나도 같이 숙인다. 찍어놓고 보니 꽃이 참 예쁘다. 간결하고 곧게 벋은 모습이 멋지다. 얼어죽지 않고 겨울을 잘 넘겨준다면 내년에도 또 볼 수 있겠지. 더보기
[백련초] 붉은색의 열매를 맺는 백년초! 화려한 노란색의 꽃을 피우며 꽃이 커서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더보기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30m, 둘레 8.6m이다.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있어 아름다운 모습을 이룬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마을 사람들이 집안에 액운이나 돌림병이 돌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정성을 드려 빌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10년 전 만해도 해마다 7월과 10월에 제사를 지내면서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했다고 한다. 장수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 더보기
[벌개미취] Aster koraiensis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 연보라색의 벌개미취 이와 비슷한 모양의 다른 꽃들이 많은 것 같다.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60cm이다.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딱딱하고 양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지름 4∼5cm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며 지름 약 8mm, 길이 약 13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더보기
[백년초] Prickly pear 제주도에 갔다가 섭지코지를 돌던 중 발견한 백년초이다. 들판에서 자라고 있었는데 자주색 열매를 보지 못했다면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오래된 것인지 번식력이 좋은 것인지 커보였던 것 같다. 제주도라 그런지 백년초가 흔한가 보다. 제주도에서 백년초를 대표 농산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이미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것으로 북제주군에서는 1994년 선인장을 이용한 잼, 젤리, 술, 피클 등 7종에 대한 실증시험을 거친데 이어 1995년에는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선인장이용 가공품 개발용역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선인장 열매를 이용한 적색색소를 추출, 보존하는 방법, 선인장 잎과 열매로부터 다당류를 추출하는 방법, 과즙을 제조하는 방법 등에 특허출원 등 손바닥선인장을 특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다이어.. 더보기
[산삼] 행운의 산삼 두뿌리~ 우연한 기회에 먹게된 산삼이다. 깊은 산속도 아니고 등산로에서 발견한 것으로 내 손에까지 왔다. 특별히 산삼이라해서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에 1~2번 정도는 감기를 앓았는데 산삼을 먹은 해는 감기를 앓지않고 지난 것같다. 바쁘기도 엄청 바쁜해였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 산삼 덕인듯도 싶다. 먹을 때 흡수가 잘되라고 아침, 점심을 굶고 먹었는데 효과가 좋은지는 나도 잘모르겠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그때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요즘들어 기력도 없는데 산삼한뿌리 먹으면 기운이 날까? 난 홍삼도 몸에 안받아서 먹지 않고 있는데 이 산삼은 내게 보약이 되었을까? 그것도 몹시 궁금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