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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ㅈ

봄소식을 전해 주는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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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야산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먼저 봄소식을 전해준다.
온통 야산에 분홍 진달래로 덮힐 때면 꽃놀이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젊었을 때는 단풍놀이 가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는데
나이가 들어서일까 오히려 봄이 되면 꽃놀이 가고 싶은 마음에 몸이 들썩인다.
그래서 봄에 꽃소식이 들릴 때면 마음이 먼저 간다.

봄에 피는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온다.
진달래 꽃은 식용으로 가능해 화전이나 술을 담궈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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